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19일 제32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통해 △세외수입 미수납 대책 마련 요구 △집중관리예산 일명 풀(Pool)예산 사용 관련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최근 재정여건 악화로 국·시비가 삭감되는 등 구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임시적 세외수입 미징수액이 최소 138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어 재정여건 개선과 구민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세외수입 징수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집중관리예산 일명 풀(Pool)예산 집행에 대해 지적하며, “24년 4천 6백만원이 사용, 집행내역을 보면 본예산이나 추경에 편성해서 집행이 가능함에도 풀예산으로 사용했다”며,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꼼꼼한 예산집행을 요청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