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해시의회는 20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송유인 의원, 부위원장에 김진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송유인 위원장과 김진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류명열, 허수정, 박은희, 조팔도, 김창수, 이혜영, 허윤옥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청문대상자는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이다.
시의회는 내년 1월 3일, 임주택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송유인 위원장은 “김해시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전문기관인 만큼, 임용후보자가 대표이사로서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동료의원들과 함께 철저하게 검증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