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박봉순 의원(청주10)은 13일 가경지역아동센터를, 김성대 의원(청주8)은 현양노인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했으며 14일에는 박병천 의원(증평)이 증평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 유상용 부위원장(비례)은 15일 충북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를, 김정일 의원(청주3)은 15일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을, 박진희 의원(비례)은 16일 청주사랑나눔기초푸드뱅크를 각각 방문한다.
이정범 위원장(충주2)은 17일 충주시에 있는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