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교육, 복지, 문화, 사회통합 4개 분야로, 분야별 1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예산은 1천만 부터 2천만원이다.
신청 조건은 사무실과 상근 인력이 있고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사업 추진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자치행정과로 방문(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심사와 청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말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