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무 법인 이산’의 후원으로 사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장수 사진 촬영행사로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더 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노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