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상편집 전문가(짧은 영상)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무 감각을 회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AI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기획, 제작, 편집, 배포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5월 19일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도 개강했다, 이 과정 역시 180시간 동안 운영되며, 관내 식품업체의 HACCP 인증을 위한 팀장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일 개소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안성시 발화대길 25) 내 2층 새일센터에서 운영된다.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보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고숙련 여성 대상 재취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