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이 책과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0~18개월은 1단계, 19~35개월은 2단계에 해당되며, 3단계는 3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 4단계는 초등학교 1~2학년이 해당된다.
책꾸러미에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가 담겨있다.
책꾸러미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하며, 이 외에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져와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이 관내 영유아들에게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