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이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의 한시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통산 근무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강화군에서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한시임기제공무원은 일반행정분야 7호(7급 상당)로서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와 성별 제한 없이(단,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18세 이상인 자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전문대학의 졸업자 등으로서 졸업 후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1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의 실무 경력, ▲8급 이상 또는 8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실무 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된다. 원서접수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주말 제외)로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증명서 등을 작성하여 강화군 행정과 행정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건평진료소가 일차진료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상을 받은 건평보건진료소는 노인의 다제 약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이미지를 활용한 복약 스티커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약물 관리와 개별 복약지도를 시행했다. 이에 주민들의 약물 복약 오남용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지에 일차진료와 각종 건강증진관리를 위한 사업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강화군은 13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강화군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소속 예그리나 봉사단체 다원팀10여명은 지난 11월29일 은둔 청소년의 복지와 생활편의 인식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했다 청년봉사자로 이루어진 예그리나 다원팀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은둔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은 마련되어 있으나 은둔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가 취약하다는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다원팀은 은둔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자체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SNS 및 온라인 캠페인과 은둔 청소년들의 실태와 현황에 관한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오프라인 캠페인도 함께 병행하여 실시했다. 정회원 예그리나 다원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은둔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과 편견에서 벗어나 은둔 청소년들이 사회에 다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청소년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캠페인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신설하는 검단구의 도로명 및 공공 건축물의 명칭 제정 시‘한글 및 고유 지명을 우선 사용’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한글사랑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로써 신설되는 검단구의 경우 도로명이나 공공 기관에서 짓는 건축물의 경우 한글 명칭과 고유어를 우선 사용해야 한다. 그동안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의 도로명 주소나 공공 기관의 건축물을 외국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이 정보 습득에 있어 큰 혼란을 겪었다. 2014년 도로명 주소가 시행되면서, 신도시에는 외국어가 들어간 경우가 많았다. 인천의 경우 송도 국제도시에는 센트럴로, 아카데미로, 컨벤시아대로 등이 존재하고, 청라국제도시의 경우에도 에메랄드로, 크리스탈로 등 보석 이름을 가져다 쓰는 경우도 많았다. 이렇게 도로명 주소가 외국어로 사용되면서, 외국어를 사용하면 새련 돼 보인다는 편견과 국민들의 언어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홍순서 의원은 “공공기관의 용어는 전 국민이 알기 쉬운 우리말로 직관적으로 사용해야 정보 습득이 용이하다”고 평가하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의 다문화 학습동아리 ‘ 다(多)다(多)다(多)성장’이 11월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선정하는 ‘2024년도 학습동아리’ 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됐다. ‘다(多)다(多)다(多)성장’은 ‘다문화 다같이 다 어울림으로 성장하다’의 약자로 도서관 직원들이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교육’을 목표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해 결성한 학습동아리이다. 회원들은 직원 역량 강화, 우수사례 벤치마킹, 수요자 중심의 다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힘썼다. 그 결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 그림책 ‘놀이로 하나되는 우리’, ‘다문화 가족 그림책’, ‘부모나라 요리 그림책’ 8종을 발간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다문화 체험 및 홍보 활동 등 성과를 거두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 교육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1월 30일 ‘2024 Incheon Youth Awards’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운영 기관을 평가하여 우수터전 및 지도자를 선정한다. 2013년부터 봉사활동 터전을 운영한 북구도서관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터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참가 희망자는 youth.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말고사 이후 학사 일정을 활용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메이커 · 코딩, 대학 실험실, 고등학생의 학습법과 대입전형 등 8개 강좌로 구성했고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여러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강좌를 운영했다. 참여학생들에게는 급식뿐만 아니라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동 인원이 많거나 먼거리의 학교에는 버스를 지원하고, 학생 출결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여 출결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 만족도 조사, 소감문 공모전 등을 진행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학생들이 작성한 소감문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학습이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적성과 진로를 찾는 과정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 문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코딩 캠프에 참여하여 수준별 교육을 받고 교사들은 디지털 연구학교 ·AI 로봇 교육 특구화 사업 운영 교 사례 나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용 실습 등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 체험 교육과 교사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남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온동네 교육가족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41개팀 학생 107명, 학부모·교사 5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마무리하며, 교육공동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 3명과 학부모·교사 3명으로 구성된 단체전에서는 학생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학생부, 성인부 개인전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여자 중학교 단체전에서는 구월여자중학교가, 남자중학교 단체전에서는 서창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생님, 학부모님과 함께 팀을 이루어 경기하며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문화를 조성하고, 모두의 스포츠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학비 지원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 편입으로 유치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검이 오래된 순으로 28개 원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유아 학비 지원 적정성을 확인하고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 학비 △장애 유아 무상교육비 △다자녀가정 학생 교육비 △저소득층 유아 학비 △원외 체험학습비의 출결 상황에 따른 청구 및 집행, 정산의 적정성 여부였다. 점검 결과, 유아 학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적 사항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 학비 지원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유치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수혜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역할을 이해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 습관 지도 ▲학교와 가정의 협력 방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전문가의 조언이 제공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소통하며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실있는 초등 평가와 기록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평가 사례, 과정중심평가 운영을 위한 지식정보기능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듀테크를 활용한 내실 있는 평가와 기록’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평가 방안을 공유했다.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 워크숍’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에 실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평가가 초등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계, 교육계,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다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장은영 서울교대 교수가 ‘이주민 밀집 지역의 학교 특성과 나아갈 방향’의 주제를 발제했으며,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연구의원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여하여 선주민과 이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2024년 교육정책자문위원회의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인천교육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회의에서 제안된 ▶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 인식 전환 프로그램 마련 ▶ 인천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 ▶ 교육 정책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정책 반영 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 최우선’을 내세운 2025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원철 위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의 화합과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홍보 기능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서는 교육청의 노력과 더불어 자문위원들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부평서초등학교에서 공간 재구조화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새롭게 태어난 학교의 모습을 축하했다. 80년 역사의 부평서초는 2021년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약 18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149m²,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마련했다. 특히, 복층 도서관, 다양한 휴게공간 등 학습과 놀이, 휴식 공간이 사용자 참여 설계로 조화롭게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