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노인복지 정책인 ‘75세 이상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자치구 정책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자치구 정책상’은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올해 처음 도입한 상으로, 25개 자치구의 정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정책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행정을 취재하며 비교, 평가해 온 기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투표는 서울시에 출입하는 48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 마포구의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1위에 올랐다. 상패 전달식은 2024년 12월 18일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 법률, 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일상 전반을 세심히 돌보며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초기 6
정안뉴스 기자 | 마포구는 12월 19일 공덕자이아파트(아현제4구역)의 이전고시를 완료했다. 이는 준공 이후 9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2006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아현제4구역 공덕자이아파트는 2015년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가 났지만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 간 소송으로 최근까지도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이 발생했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약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그 결과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올해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우수 자치구 선정에 이은 쾌거다. 이와 함께 2억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수요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 관리 ▲교통정책 발굴 및 시정 협조 등 4개 분야의 11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중 교통량 감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마곡지구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응하고자 2011년부터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통근버스 운영, 자동차부제 실시 등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현장점검 시 기업체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특히, 민간 협업으로 서울에서 따릉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마곡지구의 따릉이 대여소 혼잡문제를 해결한 점이 돋보였다. 구는 마
정안뉴스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5번째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기업(단체)과 다자녀가정을 연결하여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27개 기업(단체)이 49개 다자녀가정과 새롭게 결연을 맺어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한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올해까지 총 92개 기업(단체)과 283개 가정이 결연을 맺어, 약 9억 9천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했다. 특히, 1회 결연식부터 꾸준히 참여한 ㈜현대영어사를 비롯하여 ㈜농협사료, ㈜세스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서울승합, ㈜농협목우촌, 리플래시기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강동구지회(카포스), 중앙보훈병원 간호사회, 강동성심병원 간호사회,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회, 아름다운가게, 고은빛여성병원, 서울강동농협, 강동구한의사회, ㈜리싸이클시티, ㈜카프코, 리플래시건설㈜, ㈜소윤컴퍼니, ㈜알에프텍, ㈜고려바이오센터, 청병원, 강동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
정안뉴스 기자 |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과 관련해, 2025회계연도 서울시 본예산에 토지 보상 및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수희 구청장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 확보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강동구 지역구의 서울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피력해왔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지난 지난해 7월 길동역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길동역 내 승강 편의 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도시계획시설 변경, 지하 안전 평가 등의 행
정안뉴스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리얼티투자개발 금교윤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 5,000만 원은 올해 추진 중인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액 중 개인 최고액으로서 구는 이번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금교윤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금교윤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교윤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저소득 난청 어르신 초인등 설치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기자 | 송파구가 ‘2025 겨울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에 참여할 어린이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매해 방학 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14년 동안 총 24회를 운영해 575명이 참여했다. 이번 겨울방학 방송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총 2회기(1/6~7, 1/8~9)로 하루 2시간씩(9시 30분~11시 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송파TV 방송국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고 또래들과 조별 활동(6명씩 2조)으로 방송프로그램 제작 체험까지 해 볼 수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첫째 날 ▲아나운서와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 준비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개성 있고, 참신한 뉴스 완성을 목표로 ▲야외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야외촬영은 폭설·한파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송파책박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6일 청화자원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0만 원과 휴지 6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화자원은 도봉구에 소재한 폐기물 중간 재활용 업체로, 구에 매년 1,0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청화자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깨끗한 나라’ 제지 업체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휴지 600세트를 구매하고 구에 전달했다. 장영자 청화자원 대표는 “이번 기부로 지역 내 따뜻함이 더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눔에 동참해주신 청화자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과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 창3동은 지난 12월 16일 창3동 통장협의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창3동 통장협의회는 19명의 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김부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유난히 춥고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나눔 활동에 불을 지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창3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최진숙 창3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1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2024 도봉구 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봉구체육회 주관의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도봉구체육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내빈 축사 ▲유공자 시상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도봉구 체육인들은 올 한해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내년도 비전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사에서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도봉구 체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신 체육인들 덕분에 많은 지자체에서 도봉구 체육을 본받기 위해 도봉구를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봉구가 생활체육의 선도도시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에는 항상 체육이 중추에 있었다.”라며, “올 한해 체육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 구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내년에도 체육 발전을 위해 도봉구체육회와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7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학년도 수능 만점자 선덕고등학교 어재희 학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배경철 선덕고등학교 교장, 정유진 담임교사가 참석해 어재희 학생의 수능 만점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좋은 성적의 비결을 묻는 오언석 구청장의 질문에 어재희 학생은 “자율학습이 그 비결.”이라며, “자율학습을 통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정유진 담임교사는 “어재희 학생은 성적이 좋을 뿐만 아니라, 3학년이 되어서도 꾸준히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인성도 훌륭한 학생”이라고 칭찬했다. 주변에서 권유하는 의대와 본인이 가고 싶어 하는 공대를 두고 고민하는 어재희 학생에게 오언석 구청장은 “국가에는 훌륭한 공학인재도 많이 필요하다.”라며, 어재희 학생의 꿈을 응원했다. 배경철 선덕고등학교 교장은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 학생을 배출한 이후 6년 만에 두 번째 만점 학생이 나왔다.”라면서,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열정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구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 쌍문한양1차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안)이 약 1년 만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재건축) 도입 이래 역대 최단기간이다. 도봉구는 지난 12월 16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쌍문한양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보통 정비구역 지정(안)이 시(市)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까지 5년 정도 걸리는 데 비해 4년 빠른 결과다. 이 같은 결과에는 도봉구 신속지원단의 역할이 주효했다. 지원단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상정에 앞서 보완 요소들을 사전 확인‧검토하고 주민들의 정비구역 지정(안) 자문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2번의 자문 끝에 두 단지의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수정 가결을 이끌었고 최종 재건축까지의 시간을 대폭 앞당겼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의 가결에 따라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최고 45층 이하, 총 971세대가 공급되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는 12월 18일 오언석 도봉구청장 주재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과 지역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 경제 활성화 대책 지원 ▲인파사고 예방 및 겨울철 주요 재난안전관리 등 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구는 지난 9일부터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분야별 4개 팀으로 구성된 민생안정대책반을 출범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다. 대책반은 현재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적극 추진 ▲주민 불편·애로사항 접수 ▲취약계층 생계 지원 ▲각종 재난, 안전사고 대비 안전관리 철저 등 기능별 대책을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주민 대상으로 도봉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상품권 페이백 프로모션’을 12월 20일까지 추진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
정안뉴스 기자 | 영등포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메리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리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장소는 바로 ‘문래동 꽃밭정원’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3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으로, ‘정원도시 영등포’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장소이다. 구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첫 공식 행사를 개최하며, 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 예술인, 소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문래동 꽃밭정원 곳곳에는 문래동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는 ‘트리 점등식’이다. 이어 구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높인다. 이외에도 ▲산타와 함께 꽃밭정원을 달리는 ‘루돌프 기차’ ▲이한주 작가와 소공인이 함께 제작한 ‘비밀의 숲’과 ‘YDP 트리’ ▲산타와 사진 찍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문래 공방 체험
정안뉴스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17일, 한국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을 활용하여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기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구 보건소는 태블릿 PC와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방문간호사의 업무 피로도를 크게 줄이고, 어르신 건강관리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기반 디지털 기기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수상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