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앞으로 중구에서 실종자를 더욱 신속히 찾을 수 있게 된다. 서울 중구는 치매 환자와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이동 경로 추적이 가능한 CCTV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하고, 10월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을 빠르게 검색하고 실종자의 이동 경로와 위치를 신속히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대비 1시간 분량의 영상을 10분 이내로 분석할 수 있어, 골든타임 내에 실종자를 발견할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에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면,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실종자의 인상 착의와 사진 등 관련 정보를 고속검색 시스템에 입력해 실종자의 위치를 실시간에 가깝게 추적할 수 있다. 추적 결과는 서울시 CCTV 안전센터와 경찰 112 종합상황실에 자동 전달되어 신속한 수색과 구조가 가능해진다. 구는 시스템 도입을 위해 서울시 ‘AI 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 사업에 공모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안뉴스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시아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파에서 만나는 올해 마지막 야외도서관이다.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앞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가락누리공원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주말 가락누리공원을 찾은 김OO(35세)씨는 “아이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 잔디밭에 책과 다양한 의자들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OO(80세)씨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권 볼 수 있어 행복하다. 가을날 책과 함께하는 이런 낭만적인 장소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아시아공원(송파문화원 앞)이 빈백존과 캠핑존, 인디언 텐트로 구성된 ‘책광장’으로 변신한다. 다양한 색상의 빈백에 누워서, 텐트가 만
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건축 조합원 피해예방 및 신속한 정비사업 청산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의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 96개소 중 미청산 재건축 조합은 총 13개소로 소송, 세금 환급 및 채무 변제에 대한 잔존업무로 청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조합 청산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구청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개월여간 미청산 조합 전수 조사, 조합방문 및 청산위원장 면담, 민원인 현장 간담회, 서울시 청산 담당부서 업무회의,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검토하여 청산 사업지별 추진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는 관리방안인 ‘서초형 청산 신호등’, 제도개선안인 ‘서초형 청산 청사진’ 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초형 청산 신호등’은 각 사업지를 청산 추진 현황에 따라 ‘관심·주의·심각’ 세가지 단계로 분류하고 단계에 맞는 ‘자율(
정안뉴스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까지,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을 찾아가 해충 관리, 분갈이 등 식물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상태 진단, 병해충 관리, 상황별 약제 처방 등 전반적인 관리 상담과 분갈이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이다. 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최근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바쁜 일상으로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구는 ‘꽃의 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다양한 정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구민 원예활동과 홈가드닝을 지원하고, 나아가 구민 정신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19일, 첫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이 영등포동에 위치한 경남 아너스빌 공동주택에서 열렸다. 무려 방문자 수가 101명, 클리닉 건수가 307건에 달하는 만큼, 주민들의 호응과 만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 상황은 실제 현장과 같이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전 대응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기버스 화재의 경우, 사례가 많지 않고 화재 발생 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구 차원의 대응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전기버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서 구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25일 무수골 친환경 논(도봉동 527)에서 전통방식으로 벼를 수확하는 ‘무수골 논 추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여 명과 가족단위 구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 탈곡, 도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 A씨는 “도심에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짚을 이용한 놀이,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경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벼는 도정과 포장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모내기 행사와 벼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 구민들이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가 2024. 7. 1. 기준 지역 내 21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있는 토지다. 결정·공시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 등을 작성해 도봉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제는 감정평가사와의 일정, 상담 방법 등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도봉구 부동산정보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8일 ㈜삼원파워텍(대표 장영환)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백미 4,0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원파워텍은 운송장비용 조명장치를 제조하는 도봉구 소재 선도기업으로, 백미 기부 등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삼원파워텍은 “이번 후원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삼원파워텍 장영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 4,000kg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역 내 사립경로당 104개소에 전해질 예정이다.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8일 정의공주묘 일대에서 ‘2024년 환경공무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환경공무관 등반대회는 환경공무관의 건강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환경공무관 노동조합 주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등반대회는 정의공주묘를 출발해 정의여중입구사거리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여한 환경공무관 89명은 단풍이 물든 거리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환경공무관 A씨는 “오랜만에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큰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 일하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검진·파상풍·독감접종비 지원부터 국내외 문화시찰, 명절, 생일 등 기념일 격려품 지급, 자녀 학자금 대출, 계절별 작업복 지원,
정안뉴스 기자 | 종로구가 북촌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의 정착을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정책을 시범 운영한다. 이로써 북촌 특별관리지역 내 레드존에서 17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관광객 출입이 제한된다. 단, 주민 및 그 지인과 친척, 상인, 숙박 투숙객, 상점 이용객 등은 출입을 허용한다. 정문헌 구청장 역시 시행 첫날인 내달 1일 북촌로 11길 일대에서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 배부에 함께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시행 초기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리 인력을 투입, 현장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2025년 2월 28일까지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지면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본격적인 단속은 2025년 3월 1일부터 이뤄진다. 제한 시간에 레드존을 출입하는 관광객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일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주민 불편 수준을 고려해 레드존, 옐로우존, 오렌지존으로 구분한 바 있다. 그중 레
정안뉴스 기자 | 관악구가 관악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노후화된 삼성산 성지 일대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 구는 오늘 11월까지 관악산 삼성산 등산로 정비를 진행하며, 대상 지역은 삼성산 성지 일대로 약 2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삼성산 성지까지 이어지는 경사 구간으로, 경사가 급하여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강우에 의한 침식과 암반 노출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양이 유실되어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다. 구는 우선 기존 진입부에 설치된 노후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재조성하며 주변에 수국 등 키작은나무 8종, 부채붓꽃 등 초화류 8종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강우 시 침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경사지에 목계단과 횡단 배수대를 설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류시설 보완, 데크 계단 설치를 통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은 천만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안뉴스 기자 | 관악구에는 약 50여 만 인구가 살고 있다. 그 중 청년이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가운데, 65세 이상의 어르신 인구도 18%에 달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탄탄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고자 구민의 60%를 구성하는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경제 정책 구현에 힘쓰고 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4년 본예산 기준 1조 원 시대를 맞이한 구는 ‘더 크고 강한 경제’를 기조로 ‘경제와 일자리’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 중 청년과 어르신 일자리 예산은 263억 원으로, 2021년 대비 약 43%가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 구에서 창출한 청년, 어르신 일자리는 총 10,847명이며, 올해 역시 확대된 일자리 예산을 통해 구민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달려가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악S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빼놓을 수 없다. 구는 창업 인프라 시설 17개소를 조성했고, 136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창출됐다. 현재는 1천 명이 넘는 청
정안뉴스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생활문화축제 ‘어울씨구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축제로, ‘생활문화포럼(11월 1일) ’과 ‘생활문화체험(11월 2일)’으로 진행된다. 11월 1일 오후 6시부터는 ‘생활문화포럼’이 진행된다. ▲어울샘에서 활동하는 지역 동아리의 축하공연 ▲‘어울샘링크’ 프로젝트 결과공유회 ▲어울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N개의 금천’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어울샘 링크’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세대·젠더·공동체 갈등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직접 생활문화 기획자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어울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는 재단과 금천구민, 생활문화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운영협의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다.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이 모여 2025년 어울샘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교류한다. 11월 2일 오
정안뉴스 기자 | # 양천구에서 고령의 노모와 생활하고 있는 65세 지적장애인 A씨는 어떠한 서비스도 이용하지 않은 채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90세가 넘은 어머니는 “나이를 먹으니 힘이 드네. 내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면 시설에나 가야지, 형제들이 돌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라며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표했다. # 중장년 발달장애인 B씨를 돌보고 있는 어머니는 “내가 죽기 전에 자식이 하루라도 먼저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다른 자식에게 맡기자니 짐을 지우는 것 같다며, 살아있는 한 본인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다. 양천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돼 양천해누리복지관과 함께 ‘연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리지 사업’은 맞닿은 두 나무가 서로 연결되어 자라는 연리지와 같이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에게 1:1 매칭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
정안뉴스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행사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강북, 성북, 노원, 광진 등 서울시 자치구 외에도 경기도 구리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중창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지난 9월 23 부터 25일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해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부 8명, 초등 고학년부 8명, 중창 6팀(27명) 등 51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동요대회에서 각자 연습해 온 자유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지도위원, 김봉학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황승경 대경대학교 K-연극영화뮤지컬과 교수가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