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16일 선일초등학교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8십5만 6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선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디자인한 머그잔과 에코백을 만들어 팔아 마련됐다. 갈현2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일초등학교장은 “전해드린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교육을 확산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제8기 은평청년네트워크가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에게 도시락과 떡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 기여 활동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인 ‘은평 청년식당’에 입점한 점포에서 도시락을 후원하고,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손수 만든 떡케이크를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은평청년네트워크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참여하는 ‘정책의 대상’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공헌하는 재참여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성장을 토대로 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서울지방병무청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60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준비를 위해 지난 13일까지 사회복무요원 근무상황부 등 관련 부책을 통한 서면 점검과 복무기관 실태조사서를 작성했다. 이번 실태 조사에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연가, 병가, 결근 등 신상 변동에 관한 사항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고충 상담 수행 여부, 근태 출·퇴근 확인 누락 여부 등을 기록하는 사회복무포털 및 일일복무상황부 관리 등을 중점 조사했다. 은평구는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실태 조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사회복무요원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정기 실태 조사를 통해 우리 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환경과 고충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장기간의 경기 침체와 탄핵정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은동가게(vol.5)’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은동가게’는 ‘은평 동네 가게’의 줄임말로, 관내 상점의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발행하는 매거진이다. 은평구 토박이가 추천하는 단골집 소개, 연신내 상점가와 아트테리어 사업 대상 참여 가게 정보를 담은 지도를 함께 제공해 다래 어린이 공원 일대 상권을 소개한다. 이 매거진을 만든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상점·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자다. 은평구는 지난 6월 이들을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10인의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 상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만들었다. 발행된 매거진은 은평구 상가, 은평구 상공회, 소상공인 단체, 외식업협회 등 관련 기관에 배포된다. 은평구청 누리집에도 온라인으로 공개해 더 많은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이 매거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상점의 매력을 알리고, 위축된 소비심리 자극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정안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 관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경영 무료 자문과 함께 스마트오피스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팁스타운, 마루180 등 주요 창업지원 기관과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이 밀집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 맞춤형 멘토링, 기술·마케팅 지원 등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데모데이, 네트워킹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경영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지난 11월부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무료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술코디네이터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계획 작성 등을 지원하며, 법률·회계·세무·노무·특허·행정 분야의 전문가가 초기 스타트업에 필수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25일까지 스마트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오피스는 실물 사무공간에 입주하지 않고도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며, 1년간 29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강남 취·
정안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과 삼성역 6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SMAF)’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와 체험형 테마 광장을 통해 삼성동 일대를 화려한 겨울 축제의 공간으로 만든다. 강남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 Seoul, 파르나스호텔, 현대디에프, CJ CGV, 중앙일보, 현대퓨처넷, 인벤트파트너스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옥외 미디어 17개소와 옥내 미디어 54개소 등 총 71개소의 디지털 스크린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상영하며 도심 속 겨울 낭만을 선사한다. 미디어아트는 크리스마스 별들의 여행을 콘셉트로 한 메인 영상과 매일 다른 콘텐츠 파트너사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서울문화재단(19일), 레이빌리지(20일), VERSED
정안뉴스 기자 | 송파구는 12월까지 국내 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모든 양변기(99대)를 물 사용량 6ℓ이하인 절수형 양변기로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양변기 물은 국민 1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물 전체의 25%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민 1인당 하루 생활용수 사용량은 약 282ℓ이고 이 가운데 25%가 양변기 물 사용량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에 환경부는 양변기로 낭비되는 물을 막기 위해 2014년 이후 건축물에 대해서 절수형양변기 설치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설치의무대상이 아님에도 주민을 위한 친환경 생활환경을 조성에 앞장서고자 청사 내 모든 양변기(99대)를 절수형 양변기로 교체한다. 구에서 교체 중인 양변기는 한 번의 세척에 약 4~4.5ℓ의 물만 사용하여 기존 양변기에 비해 최대 50% 이상 절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톤의 수도사용량 줄이고, 연간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에게는 환경보호의 중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가 앞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신규 도입할 때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가치가 우수한 전기버스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김성준 의원(금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17일 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은 전기버스 시장의 확대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전기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재정 지원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와 운송사업자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새로 도입할 때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른 에너지 밀도 구간 등급 및 배터리 재활용가치 지표 2등급 이상의 전기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 가능성이 높은 배터리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함으로써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능과 안전성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7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에 서울시특별시의회 대표로 참석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이하 지역소멸대응특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규정에 따라 설치된 특별위원회로, 지역소멸 대응 현안 및 정책 개발 연구, 관련 제도 및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수행해왔으며, 각 광역시도에서 1명씩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위원으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지역소멸대응특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연임되며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2기에서 중점적으로 다눠야 할 주제 선정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선정된 워케이션 활성화 및 생활인구 등의 주제를 가지고 현실적인 개선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구미경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는 국가의 존속과 관련된 문제로 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이 17일 상암DMC, YTN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토지거래허가제와 같은 부동산 규제 개선 및 네이밍라이츠 도입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토지거래허가제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특히 현재 삼성동, 대치동 일대에 지정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특히, 법정동 단위로 적용되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동 단위로의 변경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목적 토지투기 억제라는 목적을 위해 시행되어 왔으나 사유재산과 주거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그는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사용권'을 허용케 한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명칭 사용권은 기업이 공공시설의 명칭을 구매하여 시설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홍보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길영 위원장은 명칭 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박 의원은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화재 사상 원인 중 연기·유독가스 흡입 관련 원인이 40%에 달한다”며 “서울시 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장은 법으로 정한 성능 인증을 받은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서울시청과 산하기관 및 시 위탁 시설 등에 비치하거나 비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방연마스크 사용법이 포함된 안전교육 실시와 협력체계 구축, 사후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박석 의원은 “방연마스크 비치 확대로 유독가스 상황 발생 시 구조와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이 확보되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화재등 재난으로 인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27회 정례회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기후예산제에 대하여 기후결산서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기후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 기후예산제를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기후결산서에 대한 규정 없이, 기후예산서에 관한 내용만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남궁 의원은 예산을 계획할 때 온실가스 목표설정 및 감축 방안 마련도 중요하지만, 예산 집행이후 결산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기후결산서에 대한 규정을 조례에 신설했다. 또한 기후예산서를 작성할 때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연동하지 않고, 개별 사업의 감축량만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분석과 감축목표에 따른 달성량 평가 등을 포함한 기후결산서 규정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후예산서와 결산서 작성 시 세부 사업별 온실가스 감축량과 감축목표의 연계를 강화하여 예산 투입에 따른 목표 달성 여부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정안뉴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지(冬至)를 사흘 앞둔 18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오전 10시, 돈의동 쪽방촌(종로구 돈의동)을 찾아 한파 및 화재에 대비한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으로 ▲주·야간 순찰팀(30여 명)을 가동해 쪽방주민 안부 및 건강 확인 ▲밑반찬·생필품 전달 ▲야간 밤추위대피소 운영 ▲화재 점검 등을 시행 중이며 ▲고령자·장애인 등 건강취약자는 쪽방상담소 간호사, 외부 의료기관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돈의동쪽방상담소 1층에 운영되고 있는 온기창고에서 방한용품을 비롯해 생필품, 식료품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쪽방 주민에게 순댓국을 제공하고 있는 동행식당에 들러 식당 운영자와 주민을 만났다. 식당 운영자는 오 시장에게 “좋은 정책이라 (동행식당에) 참여하게 됐다”며 “적지만 식당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오 시장은 건조한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 예방 시설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안전버너, 방화포 등이 들어있는 ‘화재예방안전키트’와 화재가 감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는 공석 중이던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황보연 전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2024.12.18.字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보연 신임 사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도시교통실장과 경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대중교통체계 개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전환 정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서울시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전략적 기획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비한 리더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보연 사장은 앞서 12월 10일(화)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 경영 능력, 정책 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서울시는 “황보연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열공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보연 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재정 건전화를 통해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서울에너지공사가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서 시민의 삶을 더욱 풍
정안뉴스 기자 | 청년 구직자와 인재를 찾는 기업 간의 일자리 부조화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19번째 캠퍼스가 은평구 녹번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은평캠퍼스(은평구 녹번동)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표 청년 일자리 정책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번 은평 캠퍼스까지 19개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1자치구 1캠퍼스 조성’ 방침에 따라 2025년까지 자치구별 25개 캠퍼스를 모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약 400개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진행, 3,000명 이상의 누적 취업자를 배출했으며, 평균 취업률 75%, 교육 만족도 89%라는 높은 성과도 달성했다. 교육생 십중팔구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뤄진 교육에 만족감을 보였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서울대표 청년디지털 인재양성기관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