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회 광주시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인구정책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위원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광주시의회 의원 및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실적 평가 ▲2025년 인구정책 여건 분석 ▲시행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총 53개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의 연장형 지원 비율을 기존보다 확대해 80%까지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광주시 인구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향후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고 4월 11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독거노인 등과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동행하는 나들이 행사 ‘소풍길 투게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수(水)색대’ 사업의 이용자와 수행자인 해피브릿지 활동가가 1:1로 동행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송산사지근린공원을 함께 산책하고, 포천아트밸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내 따뜻한 나눔도 더해졌다. 뚜레쥬르 의정부고산점이 빵과 음료를 간식으로 후원해 행사에 온기를 보탰다. 한 노인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나와 봄바람도 쐬고 꽃구경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전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봄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4월 14~15일 호원2동 소재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호원2동 보건복지팀의 특화사업이다.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 ▲혈압‧혈당 기본검진 ▲호원2동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슬로건(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을 함께 외치며 상호돌봄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위기가구 신고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사용법도 안내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노인은 “딱딱하게 느껴졌던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줘 고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5일 낙양동 소재 유노어린이집과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노어린이집은 관내 초록누리근린공원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 및 단체가 특정 공원을 전담, 자율적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며 불법폐기물,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등을 신고하는 주민 자율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유노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원입양 활동을 계기로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노어린이집은 사랑과 책임감이 넘치는 교사들의 지도 아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학부모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이웃돕기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 유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봄철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B형 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따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유행은 7~12세, 13~18세 연령대에서 의심 환자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며, 학교와 학원을 통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 보건소는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에 관련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은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해당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다.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유행 중인 B형 바이러스와 유전형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돼 높은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 보건소는 적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핵심이라고 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경기북부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합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권리 교육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참여권 이해 ▲반차별 이해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고양시, 경기남양주, 경기양주, 경기포천, 구리시,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북부권역 8개 기관의 종사자 총 8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보호 관련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진석 관장은 “이번 교육은 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배출 사업장과 수집‧운반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 확인과 제도 안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처리계획 적정 이행 여부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수집‧운반업체 허가사항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해당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하고, 교육 및 계도를 통해 추가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폐기물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1개소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 11개소에 경고 또는 영업정지 처분, 34개소에 과태료 총 2천895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상시 지도‧점검을 강화해 현장 책임자들이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 공감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포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문화공연, 기념식,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시는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공감과 화합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17일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문화향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관객들의 기대 속에 풍성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공연 이후 복지관 이용자 400여 명에게는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천원의 행복’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18일에는 낙원웨딩홀 7층에서‘제28회 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열린다. 장애인 400명과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노인 장구‧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해 ▲도지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19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식사와 친교, 국악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암숲 늘품길’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오랜 시간 황폐하게 방치된 장암동 일대 약 30만 평의 산림을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자연을 접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동막골 굴다리 입구부터 아일랜드캐슬까지 약 1.9㎞ 구간에 ‘장암숲 늘품길’을 조성했다. 데크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철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핑크벨벳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했다. 향후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인과 가족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암숲 늘품길 곳곳에는 벤치와 피크닉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햇볕을 피해 가벼운 식사를 하며 휴식할 수 있으며, 도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장암동 수락지하차도 인근(장암동 321-10번지 일원)에서 불법경작으로 훼손된 하천변 복원과 생태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스트로브잣나무 묘목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암동 하천변 일대 불법경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장암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스트로브잣나무 2천 주를 심으며 푸른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스트로브잣나무는 주변 나무와의 경쟁 속에서도 잘 자라며, 군생 특성이 뛰어나 생태적 경관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적합한 수종이다. 이번 식재 장소는 하천변보다 지대가 높아 오랜 기간 불법경작이 이어졌던 곳이다. 시는 지난 3월 대집행을 통해 불법경작지를 정비하고, 이날 행사를 계기로 하천변을 시민을 위한 생태공간으로 되살렸다.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 묘목장’으로 조성해 불법경작 재발을 방지하고, 주민과 함께 가꾸는 하천변 생태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장암동 364-2번지에서 추진 중인 ‘2025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문화콘텐츠 활성화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 컨텐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자문기구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문화예술계, 미디어콘텐츠 산업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연천군의 문화예술정책 수립, 콘텐츠 개발 방향, 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위원 간담회를 통해 연천군 문화콘텐츠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자문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연천군 문화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품은 도시”라며, “자문위원회와 함께 연천만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연천군의 컨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의 2025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서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전역의 골목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보형 체류 관광지를 육성하기 위한 도정 전략사업으로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 중 신규 대상지는 연천군과 용인시 단 2곳뿐이다. 연천군이 제안한 ‘첫머리거리’(전곡읍 은전로 일원)는 지역 상권과 생활문화 기반이 밀집된 골목으로, 문화·체험·소비 요소가 결합된 관광 잠재력을 인정받아 신규 육성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골목에 대해 전문가 자문, 콘텐츠 시범운영, 골목 홍보마케팅 등 직접 실행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골목 관광상품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게 된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군민 생활권 내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경기도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골목관광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통장협의회, 수거대행업체 및 동 직원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했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방문은 주민참여를 통한 자원 절약·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하여 올바른 분리배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반입장에서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플링은 관내 배출된 생활쓰레기 반입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 스스로 홍보하여, 실제 생활폐기물의 처리 및 순환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취지로 시행됐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자원회수시설 방문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절약을 생활화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와 현장 견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15일 영통 벽산풍림아파트 경로당에서‘영통1동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영통1동 동장 및 10개소의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여 2025년 경로행사 일정과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관하여도 의견을 나누었다. 송성돈 경로당협의회 회장은“정례회의를 통해 각 경로당 운영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책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아침저녁의 일교차로 인해 감기가 유행하고 있으니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경로당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생활하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6일 매탄4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사회의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은 오전에 부녀회 회원 5명이 참석하여 소불고기와 갓 만든 따뜻한 두부 부침을 준비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