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1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횡성실내체육관 1층 다목적실에서 '24년도 군용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소음피해 보상 지역은 횡성읍 29개 리로 정확한 보상 주소는 군소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까지의 기간 중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7천4백여 세대 주민 17,000여 명이 대상이며, 전년도 미신청자도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2020년 11월 27일 시행된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22년에 처음 지급됐으며, 매년 1~2월 중에 신청을 받으며 당해 8월 중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제출 서류는 보상금 신청서와 통장 사본이며, 보상 기간 직장근로자의 경우 경력증명서 등을 첨부해야 하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횡성군은 군소음 피해지역 확대와 보상금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국방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있다.”라며, “군용기 소음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소식이 세계 각국에 전해진다. 화천군은 축제 개막일인 6일, 주한 15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을 축제장에 초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축제의 국제적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고, 각 국가의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초청행사에는 벨라루스와 알제리, 코스타리카, 페루 등 8개국 대사, 7개국 대사관 임직원 등 모두 4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축제장에서 얼음낚시와 눈썰매, 얼음썰매 등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축제장에 마련된 산타우체국, 겨울문화촌, 커피박물관, 실내얼음조각광장 등을 둘러본다. 같은 날, 외신기자클럽 회원사 취재기자들도 축제장을 찾는다. 화천군은 서울외신기자클럽 사무국의 협조를 통해 세계 주요 통신사와 방송사, 신문사 등의 기자들의 프레스 투어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이들에게 축제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현장 취재를 지원한다. 외신 프레스 투어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7개 매체에서 30여 명의 기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전국 얼음축구 동호인들의 열전이 치러진다. 화천군 체육회(회장:송호관)와 화천군 축구협회는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축구장에서 2024 산천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5일까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얼음축구대회는 빙판 위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한 5명이 1팀을 이뤄 상대방과 겨루는 단체 스포츠다. 5인제 경기지만, 1팀 당 최대 10명(20세 이상)까지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선수 중 경기당 7명(선수 5명, 후보 2명)이 출전하며, 매경기 명단변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7만원이지만, 전액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사실 상 무료다. 특히 올해는 여성부 경기가 신설됐다. 대회 총상금은 1,410만원 규모다. 우승상금은 일반부 500만원, 여성부 100만원이다. 첫날에는 예선 리그전, 둘째 날에는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전․후반 10분씩, 20분 간 치러지며 하프타임은 5분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성길천 씨 외 2명이 양구고등학교 학생에게 지난해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3명은 모두 미국 뉴저지에서 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성길천 씨(60세)는 양구군 가오작리가 고향이고 양구종합고등학교(현 양구고등학교) 졸업생이다. 이들은 고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지난 2022년 1월부터 매월 50만 원씩 모아 지난해 12월까지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모교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성길천 씨는 “학창 시절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며 자랐고, 고향의 학생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공부나 운동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민물가마우지가 유해 야생동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양구군은 수렵면허 소지자 등 25명의 수렵인을 피해방지단으로 구성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민물가마우지는 수변 지역에서 서식하면서 집단활동을 하고 있어 내수면 어업용 배를 이용한 포획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이 2023년 포획한 유해야생동물은 야생 멧돼지 282마리, 고라니 1009마리, 까마귀 425마리, 까치 146마리, 멧비둘기 185마리 등 총 2047마리로, 2022년에 비해 56%가 증가했다. 또한 기동포획단 운영으로 포획된 조류는 2022년 9마리에서 2023년 756마리로 119% 대폭 증가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추가지정에 따라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고, 이 외에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주민 피해 신고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2일까지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취업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일자리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이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행복일자리 68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52명 등 총 120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양구군민이면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대학·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배우자·자녀,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행복 일자리 참여자는 DMZ경제순환센터, 양구군일자리센터, 여성회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의 공공 기관에서 행정업무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는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국토정중앙천문대, 통일관 등 주요 관광지 등에서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주 3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월 27일과 1월 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림픽 관람 열기를 더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끈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와 같은 대중적 콘텐츠부터 무용, 태권도, 퓨전국악 등 우리의 새로운 문화영역을 보여줄 콘텐츠로 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한 관람객과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등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1월 27일 오후 4시,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culture 페스티벌은 강원자치도립무용단의 무용과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합창, 퓨전국악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트로트 공연으로 채워진다. 이어서 1월 28일 오후 4시, 강릉시 관동하키센터(관동대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는 제로베이스원, 베베(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 비비지,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격하여 K-culture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올림픽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탠다. 공연 관람 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 구문소동에 위치한 동점초등학교학생들은 알뜰나눔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 1,060,400원을 지난 12월 29일 구문소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동점초등학교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아 환경을 보호하고 기부금을 모으자는 취지의 알뜰나눔시장을 지난 12월 24일 동점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운영했다. 동점초등학교 관계자는 “구문소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며 구문소동행정복지센터로 기부했으며, 구문소동행정복지센터는 “아이들 덕분에 모두가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중한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들이 모은 기부금은 연탄을 구매하여 구문소동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사전 예방하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1월 3일부터 2024년 1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운영인력은 현장근무 8명, 업무보조 1명 등 9명이며, 2024년 1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업무보조는 5월 31일까지)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민원 발생 현장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업무지원 등 삼척시의 대기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운영이 시작되는 만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여 청정하고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시책 추진 과정에서 법적 문제, 각종 소송 및 행정심판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2024년도 고문변호사 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이주해 변호사, 김규수 변호사, 방경희 변호사, 이재욱 변호사로 이들은 2023년에 이어 연임됐다. 삼척시 고문변호사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4명의 고문변호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들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갈수록 행정 환경이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시책 추진 시 부딪히는 각종 법적 문제들에 대해 고문변호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고문변호사는 2023년 총 7건의 소송사건을 대리하고 있으며, 113건의 법률 자문을 실시하여 시의 법무 행정력 향상에 기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1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모집 공고 이후 8개 업체 12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26개 업체, 58개 품목, 110개 제품을 제공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삼척동자약도라지(K-도라지 막걸리 파우더), 척주명가(기운내바 에너지바), 두타롱(딸기잼 외 2개), 성원닭갈비(물닭갈비), 오가명가(꿀, 마액기스, 가시오가피차), 천국장(청국장), 31건어물(건어물), 삼척당(오란다) 등 12개 품목이다. 먼저 협약이 종료되는 기존 답례품의 경우 제도 시행 첫해인 점을 감안하여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협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도에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1월 2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봉황촌 철도가도교 공사에 따른 우회도로를 폐쇄하고 통행을 임시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로 인하여 개설한 우회도로를 폐쇄하고 시공이 완료된 구간을 임시로 개통하는 등 인근 주민들 및 통행하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삼척시가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했던 이번 사업은 인근에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장미공원 방문객 및 삼척의료원이 버스터미널 근처로 이전하는 공사에 맞춰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2차선인 기존 철도 교량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를 조속히 추진한 결과 임시개통을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 음악회가 오는 1월 6일오후 7시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삼척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념, 축하하고 삼척시민들과 따뜻하고 희망찬 2024년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 출연하는 오케스트라는 삼척음악협회 전문연주자들과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하여 안춘기 지휘자가 이끌 예정이며 또한 김효주, 김종표를 비롯한 실력파 성악가들과 서정근 색소폰 연주자가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란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신년 음악회와 함께 시민들이 갑진년 청룡의 기운처럼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 앞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국소원장과 함께 충렬사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원강수 시장은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함께 새해 시정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하며, “경제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육성, 시민 행복을 위한 예산 집행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방침을 강조하며 항상 혁신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실천하는 솔선수범하는 원주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올해 1월부터 첫만남이용권을 현행 200만 원 균등 지원에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차등 지원한다.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에 처음 시행해 지난해에는 원주시 출생아 총 1,967명에게 39여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출산 및 양육 초기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영아기 집중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부모급여도 확대된다. 원주시는 부모급여를 올해 1월부터 만 0세(0~11개월)는 기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기존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까지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생·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