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배려하고 나누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21일부터 ‘빛나는 문화인’ 재능기부활동가를 모집한다. ‘빛나는 문화인’은 춘천교육문화관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재능기부활동가로서, △그림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 책놀이 △책 읽어주세요 △유아방 책봉사단 △교육문화관이 궁금해 총 4가지 활동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그림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은 주말 오후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 지도 프로그램으로, 활동가로 관내 고등학교 2~4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책 읽어주세요’는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동화책·그림책 낭독회로, 16명의 중·고등학생 활동가를 모집한다. 봉사활동 시 1일 최대 3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유아방 책 봉사단’은 어린이 자료실 유아방 도서 정리 활동가로, 학부모·지역주민 봉사자 총 5명을 모집한다. 유아방 책 봉사단에게는 1일 2시간의 봉사 시간과 함께 도서 대출 권수 두 배, 교육문화관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문화관이 궁금해’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3월 27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지원을 위한 대학입시 특강을 운영한다. ‘내 아이, 대학입시 핵심 전략 세우기’ 특강은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위한 전문 입시설명회로, 최신입시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수시 전형별(교과, 종합, 논술전형) 파헤치기 △정시 전형의 중요성 및 바른 수능 공부법 △학년별 중요 사항 및 공부법 및 질의응답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습득하고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관이 궁금해’를 운영한다. ‘교육문화관이 궁금해’는 유아 대상의 독서 체험 및 교육문화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춘천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화목한 동화구연 시간 △수상한 그림책과의 만남 △궁금한 이야기 나라 등 요일별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유치원당 반별로 1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순형 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하며 정서적 친밀감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교육문화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 문화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은 봄맞이 기획전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활발하게 작업하는 현대미술가 4인의 ‘사대천왕(四垈薦旺)’ 전시회를 개최한다. “추천하는 왕성한 활동 아티스트 4명의 땅(전시회)”이란 뜻의 ‘사대천왕(四垈薦旺)’展은 2024년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 캠(CAM)과 삼탄뮤지움에서 전시하며 삼탄아트마인 주최, 예술법인 가이아(주) 주관, “아리랑의 고장, 국민고향 정선” 정선군청 후원으로 연다. 참여 아티스트는 재중교포 화가 권학준(Quan Xuejun), 생태미술가 박봉기(bonggi park), 한중 아트프로젝트 사야(SAYA), 위세복(Wie Sebok) 조각가 이다. 일제 강점기에 만주로 이주한 안동 권씨 후손인 중국 흑룡강성 출신 권학준 작가는 하얼삔 예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북경 송좡예술가마을 화실에서 작업하며, 사실주의 묘사력이 뛰어난 드로잉과 극사실주의 화법 유화를 출품했다. 자연주의 환경미술가 박봉기 설치작가는 ‘공생을 위한 장소성과 순환을 따르는 자연친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회에 진출한 화천 출신 지역 인재의 후배들을 위한 내리사랑이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화천 출신 김민주(25)양은 올해 초 꿈에 그리던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PwC 컨설팅’ 취업에 성공했다. 화천에서 초, 중, 고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학사 학위를 취득한 그녀의 명함에는 이제 경영 컨설턴트라는 직함이 또렷하게 새겨져 있다. 김씨는 첫 급여를 받은 후 지체 없이 지난 18일 화천군을 찾았다. 그리고 최문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첫 월급 42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김민주 양은 “대학교 재학 시절, 4년 내내 재단의 장학금과 거주공간 지원금을 통해 아무런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특별히 코로나19로 마스크가 부족했을 때, 재단에서 보내주신 마스크와 응원 편지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화천 출신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었다”며 “이후 사회 진출 후 화천에 돌아가 의미 있는 기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드디어 기부를 하게 돼 벅찬 기분이 든다”고 미소를 지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이달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소외 계층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예술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문화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단체에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공연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로, 문화예술 향유 취약마을 및 복지시설 등에서 공연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국․공립 및 언론사 소속 단체,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문 동호인 단체, 종치·종교 활동 목적 단체, 과거 보조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단체 등은 사업 취지를 고려해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류 등을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사업수행능력, 활동경력, 공연계획, 연출의 전문성, 예술적 기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북스타트 코리아와 함께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사업은 아기와 양육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아이들이 책과 친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아기마중’, 0부터 18개월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19개월 부터 35개월 유아 대상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생의 첫 책을 선물하는 책꾸러미 배포,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 프로그램, Up&Down 부모특강, 책이 마중 나간 Day, 북스타트 서가 운영 등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는 24일 10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임산부와 0 부터 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배포 행사가 진행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단계별 필요한 도서 2권과 가이드북 등이 들어있다. 이날 ‘아이마중’ 단계 100개, ‘북스타트’ 단계 160개, ‘북스타트 플러스’ 단계 150개 등 총410개의 책꾸러미가 선착순 배포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이용 편의를 위하여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월군의 아동급식 가맹점 수는 40여 개로 그중 80%가 영월읍에 집중되어 있어 가맹점의 다양화 및 면소재 가맹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아동급식 가맹점 이용 아동들에게 네이버폼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욕구를 파악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읍면 주민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 있는 업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기적으로 가맹을 권고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가맹점의 확대 및 메뉴의 다양화를 통해 아동들에게 질 높은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2월 21일 오후 2시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민참여단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민연경 연구원을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등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 후 분과별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가 이어진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적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군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1월 추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2명이 선발 위촉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제반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이 될 수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 분덕재동굴'이 2024년 2월 19일,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총 연장 길이 약 1.8km의 분덕재동굴은 2020년 영월읍과 북면 사이의 분덕재터널 공사 도중 발견된 석회암 동굴로, 공사 중에 보호 조치가 된 동굴이 국가지정유산이 된 첫 사례이며,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석회암동굴 중에서는 3번째로 큰 규모이다. 동굴 내부 전체 구간 내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빨대 모양의 종유관과 물방울 속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며 만들어지는 석순,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종유석 등의 동굴생성물과 종 모양 구멍(용식공), 포트홀, 건열 등 규모가 작고 미세한 기복을 가진 지형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중력 방향을 무시하고 사방으로 뻗은 가느다란 직선, ‘ㄱ’, ‘ㄴ’, ‘계단모양’ 등의 여러 형태로 성장하는 곡석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희소성이 매우 높다. 또한 종유관의 밀집도와 길이(최대 약 3m)가 국내에서 가장 뛰어나며, 꽃 모양의 석화와 같은 동굴생성물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 뿐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2월 19일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영월형 농촌유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전국 최초 영월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 학부모 포함 123명 인구가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5개교로 확대하여 본격 운영 준비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학 협업체계 구축 및 행재정 운영지원 △주거공간 확보 △정착 지원 등 영월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우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이원화된 농촌유학추진협의체를 총괄협의체로 일원화하고 읍면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활력타운 등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신규 주거시설 건립과 관내 활용 가능한 빈집 및 농촌체험마을 개보수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거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한 방과후 돌봄체계 전면구축, 문화도시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 활용 체험서비스 제공, 농촉유학생 학부모 맞춤형 일자리 제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오는 3월 4일까지 2024년도 폐광지역 기업경영활성화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폐광지역 기업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에 따라 폐광지역 주민의 경제 자립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정선군을 포함한 폐광지역 4개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자원산업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공동 추진한다. 지원한도는 인증획득, 마케팅, 경영개선 등 3개 분야와 멘토프로그램, 시장개척단, 판로개척 아카데미, 종합홍보활동 등 공통분야에 대해 과제당 일천만원 이내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한다. 기존 지원기업은 개별과제 1개, 신규기업은 개별과제 2개까지 지원 가능하다.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접수 및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및 지원대상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수행 및 점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선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제출서류를 구비해 3월 4일까지 정선군청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등기우편 발송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사업비 1억3천만원을 투입,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은 3년 주기 지역별 1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신동읍 지역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및 농지에 공급되며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등 총 38,421포를 136농가 531ha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 비료 2종을 2,416농가 3,350ha에 공급할 계획이다. 퇴비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포당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유기질 비료 공급이 부족한 농업인들을 위하여 2024년 정선군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에 유기질비료를 구매 가능 품목으로 지정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센터의 연간 예정 사업들을 설명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의욕을 높이고 주도적 진로설계를 돕고자 진행됐다. 2024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연간사업으로는 태백승마클럽, 무브노드, 태백미용학원, 고원메이커스, 이지영디자인,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 등 관내 지역업체들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흥미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형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 주거, 복지 등을 해결하고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시시스템이다. 태백시는 지역주민, 민간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운영하여 주민의 시각에서 생활밀착형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해결방안을 모색으로 태백형 스마트시티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태백시의 도시문제를 공유하고 오는 27일까지 문제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2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관점 디지털 솔루션 도출을 통해 향후 태백형 스마트시티의 운영 및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