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0월 4일 오후 4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교육청은 41개 종목에 고등부 526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74명 등 총 6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출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2일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 · 체험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북구의 대표 관광지인 서리지를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북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첫 회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예산을 증액하여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가족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서리지의 자연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른들의 소소한 행복을 충족시키는 힐링쉼터, 플리마켓,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등이 운영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테마별로 아트로드, 상상마당, 잔디마당, 감성마켓으로 구분하여 분필아트, 카아트, 랜덤공작소, 나만의 집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놀이ㆍ체험 프로그램과, 메인 무대에서는 춤추는 트랜스포머, 벌룬쇼, 가족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잔디마당에는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는 피크닉존 및 돗자리와 빈백을 대여하여 방문객들에게 화창한 가을날씨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9일 13시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4 팔거천 떡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대구 북구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의 가을 버전으로, 하천 둔치에서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먹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야외 피크닉의 즐거움을 더한 행사다. 작년에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스핀오프로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단독 행사로 개최한다. 이 행사의 메인은 ‘떡볶이 시그널’이다. 떡볶이라는 주제 아래 이루어지는 즉석 단체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 미혼남녀 각 30명을 선발하여 떡BTI(떡볶이 MBTI), 가래떡 림보, 떡볶이 탑 쌓기 등 현장 게임을 거쳐 최종 성사된 커플들에게 떡볶이 밀키트와 현장 데이트권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10월 13일까지며 신청은 떡크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마술·버블쇼·벌룬쇼·불쇼의 화려한 4色 매직쇼와 감미로운 보컬이 들려주는 팝송 공연, 가을밤 달빛 아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10월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방송인 이금희, 6월 변호사 한문철, 9월 첼리스트 성승한의 강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이 올해 그 마지막 10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하여 건강한 노년을 위한 느리게 나이드는 생활 속 습관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후 내과학 석사, KAIST 이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노인의학학술지 AGMR 부편집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국민통합위원회 노년특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00세 시대의 부자란 돈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의 삶이 중요한 것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4일,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소속 안전단체를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기 위한‘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북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북구지회 30명 등 총 5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부터 119 구급대 도착 전까지 행동요령에 대해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 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안전단체 교육대상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가장 가까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라며“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제3회 대구광역시 재난의료경진대회 도상훈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재난의료경진대회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려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8개 소방서 구급대원 약 15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도상훈련대회로 중구보건소는 중부소방서와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평가는 실제 재난상황 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과 소방청 평가기준에 따라 대응한 재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재난수습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중앙 및 각 지역 응급의료센터에서 도상훈련이 있는 경험자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심사했다. 중구 보건소는 지난해 열린 제2회 대구광역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국 재난의료종합훈련대회에서는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2년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구의 재난응급의료 대응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2일 1호선 대구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화재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배터리 화재사고 증가와 철도차량·시설 내에 개인형 이동장치 반입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와 북부소방서(칠성119안전센터)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화재 발생 시 실시간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며 진행됐다. 특히, 코레일·서울교통공사·인천교통공사·대전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참관했다. 훈련종료 후 강평 회의를 통해 각 운영사가 철도 내 화재 시, 매뉴얼의 현장 이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향후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대응체계 점검과 매뉴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화재사고를 대비해 철도 시설 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었다”며 “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김정옥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교육의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평생교육 활성화로 프로그램의 수준이 높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지만,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는 비장애인에 비해 여전히 낮고 학습 환경 또한 부족해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다수 지자체에서는 평생교육 진흥 조례와 별도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포괄적으로 명시하고 있을 뿐이어서 장애인 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하거나, 짜임새 있는 지원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김 의원의 판단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실시 ▲장애인의 안정적 평생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민・관・산・학 협력으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유휴공간(3,798㎥)에 청년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 창업 활성화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의 부촌이었던 남구는 구도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수성구 등 인근 자치구 도시개발이 진행될수록 인구가 유출됐고, 특히 남구 내 대학교 주요 학과가 타구로 이전되면서 통학 체류 인구가 급감하여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남구는 예술단체, 청년예술인, 예술시설 등 문화예술 자원이 많은 반전 매력을 활용하여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지역특화형 문화 산업에 착안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남구 자체 재원을 더하여 총 26억 5천만원을 확보했고, 지난 3월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사업을 위탁하여 2025년 상반기까지 동산관 3개층, 3,798㎥에 창업보육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갤러리 등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3D디지털·아트 청년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술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 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본 어울림 걷기대회는 이천동과 대명2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걷기대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존, 차 나눔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인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무지개 뜨는 도시 남구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길 바라며 늘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제22대 중남구 김기웅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사업과 남구청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조재구 남구청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등 20여명이 머리를 맞대어 구청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주요 핵심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 다 같이 누리는 『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 앞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 앞산 맘앤키즈센터 조성 ▲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 5개의 국비 지원 요청 사업과 신청사 건립,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포함됐다. 사업 설명 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기웅 국회의원은 “남구청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들의 지역업체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2024년 6월말 기준 78.9%로 나타났고, 이는 2023년 74.6% 대비 4.3% 정도 상승한 수치라고 밝혔다.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물품 구매비율도 2024년 상반기 7.0%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총 물품구매액 대비 11.1%까지 확대됐던 2020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주요 추진 내용은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 소통강화 ▲지역제한 입찰 의무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전문건설업 발주 확대, ▲공동수급 구성원수 확대, ▲자체 발주 공사 대상 금액 확대 등 지역 공사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한 방안들도 마련하여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업체 구매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가급적 지역제품 구매 ▲대형 인터넷 쇼핑몰 이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삼영초등학교는 10월 2일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실천사례 공유 및 국제 바칼로레아(IB) PYP 월드스쿨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영초는 IBO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대한민국 공립학교 1호 IB PYP 월드스쿨로, 지난 5월에도 2024년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54개 초등학교 중 전국 처음으로 수업 공개 및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7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원 150여 명, 학부모 35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방문하여, 전학년 공개 수업 참관 후 학생 탐구 결과물 전시를 둘러보았다. 이어서, 협의회가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월드스쿨 릴레이 토크에서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IB PYP 월드스쿨의 교육 공동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2부 협의회에서는 학년별로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탐구단원(UOI)의 설계 및 실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핵심 질문, 사고를 정교화하는 사고가시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IB 교육을 시작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선명학교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고등부 구선미 학생이 학생부 2위를 차지하며 권리주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여 권리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구선미 학생은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주제로 하여, 발달장애인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권리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명확하고 당당한 발표로 주목받았다. 특히, 구선미 학생의 발표는 발달장애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함을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발표가 끝난 후에도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천우 교장은 “구선미 학생의 이번 대회 성과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데 있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0월 7일 이틀간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영어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신 교육 트랜드와 AI디지털교과서 교수법에 대한 이론,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플랫폼 개요, ▲6개의 분반을 통한 개념기반 탐구학습 연계 AI 디지털교과서 교수 학습 개요 및 실습 세션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디지털 교과서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수업을 개별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체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 방식을 시도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사들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