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7일부터 9일(3일간)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Ernest N. Mori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미국 물환경연합(WEF) 물산업전 ‘WEFTEC 2024’에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물기업 10개사와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미국 물환경연합(WEF) 주최 세계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구 강소물기업의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주요 물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우수기술을 홍보하여 장벽이 높은 미국 물산업시장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도모한다. 올해로 97회째를 맞는 미국 물환경연합 물산업전(WEFTEC 2024)는 세계 최대 규모(74개국 925개 기업, 17,863명 참가 *2022년 기준)의 물산업 전시회로, 물기술 전문 콘퍼런스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Leading The Future Of Water’를 주제로 미래의 물을 선도할 수 있는 어젠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7개 골목에서 색다른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에 숨은 이야기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상인들이 참여하는 로컬 프리마켓,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웨딩페스티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번 가을행사는 △웨딩거리(중구), △불로화훼단지(동구), △삼덕동3가(중구),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 △매전로벚꽃거리(북구), △경대북문상권(북구), △산격연암허브로(북구) 총 7개 골목상권에서 진행한다. 먼저,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웨딩거리(중구 대봉동)에서 대구 웨딩 페스티벌인 ‘따따블 페스티벌’(함께하면 행복 두 배!)이 개최된다. 웨딩업체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웨딩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웨딩홍보관, 뮤지컬, 캐리커처, 포토존,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웨딩거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2025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10월 11일(금)부터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11일(금)부터 75세 이상, △15일(화)부터 70~74세, △18일(금)부터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을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과 단독 접종 시 이상반응 발생률이 유사하므로 동시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또한 고위험군에 해당되어 연령과 무관하게(단, 생후 6개월 이상) 10월 11일(금)부터 대구시 지정의료기관 882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JN.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베트남 다낭시의 ‘짠 응옥 택(Tran Ngoc Thach)’ 정보통신국 부국장을 비롯한 12명의 공무원 연수단이 대구시 도시재난대응역량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9일 대구에 도착했다. 연수단은 10월 8일까지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20달구벌콜센터, 119종합상황실, 대구시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행정안전부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 등 주요 시설 9개소를 방문해 대구시의 스마트 도시재난대응 노하우를 배우고, 재난대응 역량 함양을 위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가 추진한 KOICA의 ODA사업인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 사업 용역’의 일환인 다낭시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22년 12월 1차 고위급 공무원 초청연수에 이어 두 번째이다. 연수단은 부국장 2명, 실·과장 4명, 팀장 이하 6명으로 다낭시의 정보통신, 보건, 안전, 교통 등 재난대응을 위한 각 분야의 핵심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한편,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 사업 용역’은 2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제9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에 ESG대학연합, 특화산업지역정주연구회 소속 15개 대학 16개 팀이 참가해 대구시 청년 유출문제 해결 및 지역정주율 제고 방안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띤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대학생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이 대회 전, 2주간 진행된 멘토링을 통해 다듬어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박 3일 동안 대구에 머무르며 지역탐색, 해커톤 나잇, 아젠다 고도화 미팅, 스피치 트레이닝 등의 과정을 거쳐 준비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특히 계명대학교 이수진, 이가민, 박서진 학생팀은 ‘대구 속 대학생들의 정주를 위한 대구 이미지 제고 전략’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시내 주요도로, 이면도로 등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 등과 합동으로 도로 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튜닝 승인을 받지 않은 전조등 LED 및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법령 위반 이륜자동차이다. 합동단속에서 적발되면 전조등 LED 및 소음기 등의 불법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지며,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 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대구시에 사용신고된 이륜자동차는 2023년 120,486대에서 2024년 9월 현재 119,684대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는 2022년 1,1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프로야구 ‘달빛시리즈’를 추진한 데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달빛 관광사진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달구벌과 빛고을의 ’달빛 관광사진 교류 전시회’는 영호남 관광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전시로, 대구와 광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정서를 담은 두 지역의 대표 사진을 선보인다. 대구광역시 산격청사(111동 1층)에서는 광주 관광사진 14점, 광주광역시청사(1층)에서는 대구 관광사진 41점을 전시한다. 문예진흥원은 광주광역시청사에서 개최되는 대구관광 사진전을 관람하러 온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 수상작 기념엽서를 선착순 제공하며, ‘달빛 관광사진 교류전시회’를 기념하는 ‘가 보고 싶은 대구 여행지, 추천하는 광주 여행지’ 댓글 이벤트를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VISITDAEGU)에서 진행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관광사진 교류 전시회로 두 도시를 잇는 달빛동맹이 더욱 견고해지고, 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업인 ㈜DGB금융지주와 파견 예술인들은 ‘패밀리데이, iM from DGB’를 주제로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상생 및 시민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27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패밀리데이, iM from DGB’행사를 개최했다. DGB금융지주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지역시민과 DGB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로 대구 참여 기업과 예술인, 지역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술로 대구’ 아트부스·플리마켓에는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 ㈜엑스코, 프란츠클래식이 참여해 시민과 임직원 가족 대상 예술 체험 및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로비라운지에서는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파견예술인이 재즈, 국악 등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DGB금융지주에 파견된 예술인(△박준우(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심의 결과 올해 수상자로 이종수씨(남, 66세), 이재근씨(남, 60세), 이재경씨(여, 63세)가 선정됐다. 이종수씨는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 봉사단'의 회장으로 2013년부터 무료 급식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도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해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공헌하고 있다. 이재근씨는 주민자치위원 연합회 회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복리 증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왔으며, 매년 기부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추진단으로 적극 활동함으로써 동구의 변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경씨는 새마을부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쪽파심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과 공영텃밭 어르신 경작자들 포함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은 쪽파를 직접 심고 어르신들은 허수아비 만들기 교육에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길 기원하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대림동 555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영텃밭은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2월 신청접수를 통해 159구좌(1구좌당 14㎡정도)를 분양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정지아 작가는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다. 이후 ‘행복’, ‘아버지의 해방일지’,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강아지똥’ 저자인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지금 우리가 다시 권정생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안심도서관 독서회 특강은 연1회, 독서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2013년 ‘삼인칭’ 독서회를 시작으로, 사서 1인당 1개 이상 구성된 독서회 15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독서회 회원들이 선정한 인기작가와의 만남으로 100여명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안심도서관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한 사회적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문화재단은 해외 관광시장을 겨냥해 몽골 바양주르흐구의 아기사자 캐릭터 ‘구예그’와 함께하는 수성구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에 관심을 둔 잠재적 몽골인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이를 위해 ‘구예그’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수성못페스티벌 기간 대구 수성구를 찾았다. 지난 8월부터 수성문화재단과 함께 SNS를 통한 건강한 수성구 여행 알리기에 나선 구예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 현지인들에게 보다 생생한 수성구 여행 정보를 전달했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복·다례를 비롯한 한국 전통문화를 몸으로 느낀 구예그는 들안예술마을과 수성못 등 수성구 대표 웰니스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스파(Spa) 리조트, 의료관광 등을 체험했다. 수성못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수성구의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이즈미사노시의 캐릭터 ‘이누나킨’과 만나 K-POP 댄스 챌린지 쇼츠 영상을 촬영하고 꿈꾸는예술터와 수성투어버스 등 지역 관광 콘텐츠도 소개했다. 또, 축제 방문객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일반 시민들과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성구청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돌봄센터 7개소, 수성구 응급안전안심센터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유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등 119 자동 신고 기능이 있는 장비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한다. 수성구는 올해 1,200여 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을 1,400여 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월 30일 경구중학교에서 대구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이버 폭력과 딥페이크 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경숙 회장은 “이번 하굣길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으로 딥페이크 범죄를 비롯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성내1동 문화누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사협 회원들이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어르신의 정서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정복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숙 성내1동장은 “정보가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고 안내해 더욱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성내1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