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6일, 2024년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김주하(권선초 5학년), 김태우(세류초 2학년), 이로이(인계초 2학년) 학생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이 수여되었다. 다독상 수상자는 한 해 동안 최다 권수 대출 실적과 꾸준한 독서활동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상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교동 새마을문고 박인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매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