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 신창면분회는 지난 19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행복나눔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 지원금은 신창면의 각 마을 노인회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6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했다. 이는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창면 노인회의 역점사업으로 지금까지 201명에게 5,5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로 등록된 모아엘가2차 아파트 경로당 강월석 회장에 회장 등록증 전달, 표창패 수여(가내2리 김동수 노인회장, 행목1리 송영덕 노인회장, 가내3리 맹시영 총무)를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및 ‘백세시대 건강한 인생설계’ 주제로 외부강사 강의도 실시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세근 신창면 분회장은 “신창면 노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