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갈산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9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한 위기가구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 보고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회의를 마친 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저소득층 15가구에 휴지, 김, 잡곡 등 8종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올 한 해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오완근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애써주신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갈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