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로이스덕영치과병원(병원장 박준홍)과 북구지역 5개 노인복지관(강북노인복지관장 윤선태, 대불노인복지관장 변지호, 북구노인복지관장 김성수, 함지･서변노인복지관장 김창환)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53명에게 치과 치료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 을), 북구의회 김현주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개 노인복지관을 대표하여, 강북노인복지관 윤선태 관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북구 지역의 의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로이스덕영치과병원 박준홍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 치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