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가족센터와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동광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복지 문제와 관련된 전문적인 분야 소통 ▲가족 지원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기타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가족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서구가족센터 고동량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족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 대구동광로타리클럽과 긴밀히 협력하여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동광로타리클럽 해인 안정주 회장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대구서구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 : 총무 문영 이경진, 차기 회장 창기 박명한, 차기 재무 전문 신선호)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서구 내 취약계층 가족들을 위한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펼쳐 나갈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