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여명을 대상으로‘2026 대입설명회’를 3월 29일 오전 11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개최했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북구청소년회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수시·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김창식(영남고 진학부장, 전 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 강사가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신 점수대별 서울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입 전략, 의대 지역인재 전형, 간호대 모집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예측 등 지역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 · 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변화가 많은 입시 상황에서 대입 준비에 막연함을 느끼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 구암고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 환경의 이해와 대입지원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교의 요청이 있을 시 진학 관련 설명회를 무료로 지원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고 최적의 대학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