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평택소방서 포승읍 여성, 남성 의용소방대원 25명과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 20명은 지난 27일 포승읍 도곡리 작은도서관 사거리부터 여술근린공원에서 화재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승읍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황영진)는 ‘찾아가는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설마하는 불씨 속에 사라지는 우리 미래, 우리 모두 불조심해요!’란 화재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연합해 봄맞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을 준비하고 외국인들이 많은 도곡리 상권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전달했다.
포승읍장(임영하)은 “청소년지도위원님들을 비롯해 바쁜 일정들 가운데 자칫 잊기 쉬운 배려를 실천으로 옮기고 계신 포승 여성, 남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포승 여성,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의 존재 자체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일부 주민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잦은 산불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부각됐는데 우리 지역에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가 화재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 매우 든든하다고 말하면서 준비한 안내문을 받아 갔다.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성일)는 관내 유관 단체들과 연합해 그분들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