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남구는 5월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 감사 이벤트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전액 세액 공제와 3만원 상당 기본 답례품, 특별 이벤트 품목 추가 증정까지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 품목은 광주축협 1등급 한우 등급 추가와 프리미엄 바스크 치즈케이크 추가, 베이글 세트+커피 티백, 하림 1호 선물세트+장인라면까지 4종류로, 이 가운데 1가지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이유는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답례품을 제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직동 시간우체국과 통일효도열차 등 고향사랑 기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서다.
고향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광주 남구를 클릭한 뒤 기부금 납부와 함께 이벤트 답례품 신청을 하면 된다.
또 위기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를 할 경우에는 이벤트 답례품을 먼저 선택한 뒤 기부금을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