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현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와 문화도시의정부 문화자치학교 사업제안서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 제안자를 만나 의정부시 전입청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제안자는 “최근의 자료를 토대로 많은 청년들이 전입, 전출을 오고가는 현실에서 전입청년들이 지역 정보를 얻거나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들이 잠재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청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입청년들과 기존 의정부 거주 청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 정보 공유 및 소통 ▲다양한 전입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과 전입 키트 지급으로 안전 대비의 사업을 제안”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참석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 없는데 경기도 의회에서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면 각 시군에서 전입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 조례안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지난 22일,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규진 지회장을 비롯한 동위원회, 청년회, 여성회 등 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에서는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아동지킴이 순찰활동,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송규진 지회장은 “쌀쌀하고 비도 오는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가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미추홀구 교육지원사업 공유 및 협업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교육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구는 2015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교육청과 협력해 교육혁신지구사업을 시작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소통해 미추홀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2일과 24일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 이해 및 통합교육 지원 능력 함양을 위해 도내 통합학교 관리자(교장, 원장) 3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 중심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교육연구정보원(청주) 시청각실에서, 2기는 중원교육문화원(충주)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을 주제로 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와 발달장애인으로서 드라마 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의 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꾸며진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강연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뜻깊게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교육 내실화가 확산되어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학교가 실현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장헌)’은 22일 아산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제3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운영된 연구모임은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고,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과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등 총 11명의 회원이 모여 충남의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논의하며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를 도출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 모빌리티 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 ‘스타트업과 충남 신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충청남도 미래산업(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통해 관련 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를 맡은 호서대학교 정희운 교수는 “충남 주축산업 및 미래 신산업 개편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이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가 주도 반도체 인프라 구축사업 난항 속 신산업의 상용화 및 인력양성 측면에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18일에는 부산전자공고 학생 및 교직원 124명이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여 112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태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장은 “동래구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며“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깨달음이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전자공고에서 관심을 가지고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생애 최초 헌혈 참여자가 95명으로 오늘 생명나눔 참여가 평생 생명나눔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헌혈에 참여해 주신 한분 한분 소중한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생명을 전하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내 광장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와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입주민이 함께하는 두 번째 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내가 GREEN 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명륜2차아이파크 입주민과 함께‘내가 GREEN 마켓’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입주민과 1365 자원봉사포털로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4개(네일아트·키링·포토카드 제작·우유팩, 멸균팩, 폐의약품 수거)와 보드게임 부스 그리고 판매 장터를 운영했다. 입주민들은 문구류·의류·식기류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탄소중립과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터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이름으로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된다. ‘내가 GREEN 마켓’ 행사에 판매자로 참여한 한 입주민은 “아이들이 자원봉사 체험 부스에서 흥미를 많이 느꼈고, 탄소중립 행사를 통해 자원재활용과 환경을 지킬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진주시의회는 22일 이달 세 차례에 걸쳐 기획문화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경제복지위원회 등 3개 상임위 주요 공무국외연수 주제로 사전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순차적으로 상임위별 토론을 통해 선정된 주제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을 초빙하는 심화 연구 활동으로 진행됐다. 날짜별로는 17일 싱가포르 정원 사례 분석을 통한 진주시 정원 관광 활성화 방안, 18일 싱가포르 탄소중립 정책현황과 미래, 22일 말레이시아 현황과 교류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 앞서 진주시의회는 토론회와 심사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올해 공무국외연수 방문 국가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선정했다. 연수 내용은 싱가포르의 우수 사례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도심 개발 현장 답사 ▲탄소중립·ESG·자원순환 등 친환경 도시 운영 ▲도시재생 및 지역문화유산 보존 사례 ▲산학연관 창업생태계 ▲시장 및 상점가 등 상권 활성화 정책 ▲관광·문화시설 활성화 지역 탐방 등으로 구체화됐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진주 기업체와 농가들이 수출 판로 개척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역 간 세일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0월 22일 오전 11시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최오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직업적 성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문제 발생 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약속하며, 그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한다. 또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인력과 자원을 상호 지원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문과 정보 공유를 진행하며,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홍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재동(국·미추홀1) 의원이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와 관련해 인천시에 개선 방안을 찾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재동 의원은 22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부과·징수되고 있는 학교용지부담금에 문제가 많아 인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민원과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군수·구청장에 사무를 위임함으로서 발생하는 일관성 없는 기준으로 원도심 주민들이 큰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현재까지 부과 방식 개선에 대한 보고나 논의가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부당하게 느낄 수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사무위임을 취소하고, 시가 직접 사무를 담당하는 등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에 다소 모호한 부분이 있는 것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도시 안전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인천시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드론 도입을 통해 도시 관리와 재난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천시는 드론 실증도시로 3년 연속 선정돼 갯벌 안전 관리, 말라리아 방제, 대기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전반의 운영 체계에 드론을 지속적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재난 예방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드론 긴급 대응팀의 상시 운영, 그리고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K-드론 배송 체계의 확대 등을 제안한 그는 “드론이 인천시의 도시 안전 및 재난 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술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 의원은 인천시가 드론 기술을 통해 도시 인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송도중고차단지 이전과 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 조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유승분 의원은 “해당 사안이 인천의 경제적 발전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이슈”라며 “이 과제를 해결해야 인천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송도중고차단지가 단순히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현재 송도유원지 일대에 밀집된 1천596개의 중고차 업체가 소음, 분진, 불법 주·정차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2021년 대형 화재 사건은 송도중고차단지의 관리 부실을 명확히 드러낸 사례”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송도중고차단지가 인천 경제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고 했다. 2023년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중고차는 54만7천745대에 달하며, 그중 23만8천467대는 송도중고차단지를 통해 이뤄지는 등 중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함양군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모임인 ‘포토12’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상림공원 토요무대 우측 잔디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양승용 지도교수, 한경택 자문위원, 조상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이 참여하여 풍경, 꽃, 정물, 추상 등 작가별 개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 2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포토12’는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예술 동호회로 자리매김하고자 실내 전시가 아닌 야외 전시를 고수하며 지역 주민과 상림을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사진반 프로그램 수강생 중심으로 결성된 사진 동호회 ‘포토12’은 현재 회원 전원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소속으로 2016년 창립 전시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당시 2년을 제외하고 매년 정기 회원전을 열어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진천 문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0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상초등학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 학교 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소규모학교 유지 건의안’, ‘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건의안’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 학교 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우 학생은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있었지만 주로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지원에 그쳤다”며 “이주배경 학생들과 함께 성장 공존해야 하니 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회교실에 참석한 임영은 의원(진천1)은 “학생들이 제안하고 건의한 내용이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22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특위 사무실에서 사전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청주공항특위는 충북도 균형건설국(공항지원팀)으로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공항 기반시설 확충, 국제 다변화 및 신규 노선 개설 현황,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 등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위 위원들은 이어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관련 특별법안 제정,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등 구체적인 특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주공항특위 변종오 위원장(청주11)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은 물론 공항 주변 개발지역 지원과 소음 피해지역까지 아우를 수 있는 균형발전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특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2일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인 검토와 다각적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