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교육(상담)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동구중독관리통합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상담에서의 현실치료기법 적용, ▲청소년 약물중독 사용 선별과 단기개입, ▲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상담)복지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초기 상담과 위기학생 사례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학생들을 대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경험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상담)복지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법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1층 e-아틀리에에서 ‘미래로의 도약+’를 주제로 대구예술영재교육원 미술영재 전문 과정 학생들의 수료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미술영재 전문 과정은 미술 영재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와 주도적인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올해 신설되었으며, 미술영재 창의·심화 과정을 이수한 ▲김도연(동평중3), ▲도하윤(성서중3), ▲석주은(정화중3) 등 3명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8월 말까지 총 90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창의·심화·전문 과정을 3년에 걸쳐 학습하고 활동한 경험과 기법을 토대로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김도연(동평중3) 학생은 “전문 과정 수업은 창의·심화 과정 때와 다르게 온전히 자신이 기획하고 작업하는 형식이라 수업하는 내내 능동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전적으로 믿고 지원해 주셔서 든든했고 도움이 많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8월 14일 '대구교육'79호를 디지털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실천 사례 중심의 종합 교육지로, 1982년 1호를 시작으로 43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전통 있는 간행물이며, 1년에 2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 호 교육 테마는 ‘깊이 있는 학습’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량 함양을 위해 깊이 있는 학습 구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함께하는 현장’에서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교과통합 K-프로젝트, 챗 GPT를 활용한 수업 등 학교와 교사별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싣고 있다. 이외에도 이슈포커스, 삼삼오오 톡(Talk), 포토에세이, 카페예(藝), 교육 가족이 쓴 책 등의 코너를 통해 교육 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대구교육' 79호부터 종이 책자로 배부되는 수를 대폭 축소하고 동영상, 음악, 모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더해진 ePub3.0 기반의 반응형 디지털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영어그림책 멘토링 프로그램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3기 멘티를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재능기부자(멘토)와 어린이(멘티)가 1:1 짝을 이뤄 영어그림책을 읽고 멘티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1기의 참여 멘티 15명 중 9명이 2기에도 다시 신청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기 멘티는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15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동부도서관 영어문화정보실에서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어문화정보실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초등 1학년부터 5학년 80명과 함께 책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 쑥쑥 그림책 읽기, ▲교과서가 쏙쏙, 세계사 이야기,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함께 읽고 만드는 그림책 레고교실 등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이와 연계된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책이 더 재밌게 느껴졌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수주 관장은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나아가 책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대구남부도서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호주 편이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7월 미국 LA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39명의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린 데 이어, 올해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마지막 방문지이었던 호주 시드니에서 대구 지역 IB 학교 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니 Strathfield Latvian Hall(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홀)에서 열린 문화 교류 행사에서는 ▲K-팝 공연, ▲전통음악(아쟁), ▲K-푸드 시식, ▲K-뷰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그 중 한복 체험과 곶감말이, 궁중 떡볶이 등 한국 음식 맛보기 행사는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IB 인증 학교(MYP) 학생 20명은 호주 현지 학교인 Monte Sant' Angelo Mercy School(몬테 세인트 안젤로 머시 스쿨)을 방문하여 한국과 호주의 남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43군데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가지정으로 컨설팅 진행 중이며, 교육부의 최종 결정 안내 후 오는 9월 1일부터 출범하게 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특색과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심사 후, 최종적으로 총 43개원(유치원 21개원, 어린이집 22개원)의 시범학교가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최다 수이며,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대구시교육청의 의지가 담겼다. 시범학교에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와 기관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구형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에 교육공무직원 157명에 대한 2024년 9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으로 인한 학교별 결원 자리에 신규 인력을 배치하고, 근로자 인사 고충 해소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보를 시행하는 등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역점을 두었다. 신규 발령은 ▲조리사 15명, ▲조리실무원 108명, ▲특수교육실무원 1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5명 등 4개 직종 총 144명이며, 전보 대상은 ▲교무실무사 4명, ▲행정실무원 7명, ▲조리실무원 4명 등 3개 직종 총 15명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개인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7일에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남부교육지원청·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및 대학생 멘토, 초·중학생 멘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이음’멘토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음-이음’ 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하여 정서적 교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멘토는 교육·상담·복지 관련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됐으며, 심리정서 및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중학생 16명과 결연되어 있다. 지난 4월부터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멘토 교육과 수퍼비전을 제공하여 원활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몸풀기, 팀빌딩을 통한 아이스브레이킹, ▲마음을 담은 스포츠 활쏘기, ▲팀원 간 협동심이 중요한 뉴스포츠인 플로어 컬링, ▲다양한 매듭법을 활용한 공동체 체험, 숲밧줄 활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놀이와 연극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성을 키워 주고자 꿈다락 주말학교 ‘예술놀이터로 놀러와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놀이터로 놀러와’는 도도연극과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초등 1학년부터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연극놀이 프로그램으로, ▲자연물로 이름표 만들기, ▲낭독극 만들기, ▲퓨전극 만들기, ▲공연대본 만들기 등을 통해 함께 하는 친구와 소통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융합 예술 교육으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마지막 11월 17일에는 가족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발표하고 수료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재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