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족센터협회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가 친구가 되는 날, 오늘은 세계인의 날’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개최한다.
세계인의 날(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 실현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세계시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대구 시민은 캠페인 QR코드를 통해 접속 후, 다문화 인식 퀴즈에 응시할 수 있다.
퀴즈에 참여한 시민 중 520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행운의 선물을 제공하며, 참여 기간은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다.
대구가족센터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