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혁신 인재로 성장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부산 지역의 핵심 청년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3명의 청년을 신규로 선발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개인당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1차 연도 2천만 원, 2차 연도 5천만 원, 3차 연도 3천만 원씩 지급되며, 이를 통해 전문가 교육, 멘토링, 국제 행사 참가, 해외 연수 등의 맞춤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선발된 월드클래스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모집 분야를 기존의 ①전문가, ②이슈리더, ③문화예술 분야에서, ❶혁신리더(전문가+이슈리더), ❷문화예술, ❸미래신산업 분야(신설)로 확대 개편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nbs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3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음식(B-FOOD) 레시피' 개발사업은 부산 향토 음식과 식재료 및 부산의 역사와 환경을 담은, 부산 음식의 특색을 살린 신메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이한다. 오늘 착수보고회는 그간 레시피 개발팀이 사전 조사·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개발할 요리의 방향성과 특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 부산우수식품제조사 관계자, 레시피 개발팀 등 참석자들이 완성도 높은 요리법을 개발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시는 올해 ''부산음식(B-FOOD) 레시피' 개발사업'과 '부산우수식품 인증사업'을 결합해 시즌3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산우수식품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한 창의적인 요리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부산우수식품제조사 9곳이 협력해 정찬과 도시락, 시식 행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단품 메뉴 총 24종을 개발한다. 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역 플랫폼에서 지능형 촬영 로봇인 '젠시 스튜디오(GENCY STUDIO)'의 정식 오픈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젠시 스튜디오’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사용자 경험(UX) 및 해결책(설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촬영 로봇으로, 전문 운영자(오퍼레이터) 없이도 이용 가능한 무인화된 해결책(설루션)을 제공하며, 피사체 자세 및 위치에 따른 촬영 구도 자동 설정 등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상의 사진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운영한 ‘젠시 스튜디오’의 부스 촬영 해결책(설루션)은 오픈 날에만 250여 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보완·발전시켜 이번에 더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젠시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혼합 현실(Mixed reality) 및 실감형 가상 스크린(VFX), 트레드밀을 활용한 촬영 로봇으로 영상 촬영 시 체험 요소를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스튜디오 내부에서 배경으로 사용할 영상을 미리 선택한 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어제(2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육성위원회 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부산 지역 반도체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 ▲반도체 관련 협회 ▲기업 등 각계 반도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육성 시행계획(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함께 향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2024년 전력반도체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반도체 산업에 훈풍이 분 것을 계기로, 작년 12월 부산 반도체 생태계의 활성화 전략을 담은 '제1차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2025년 부산 반도체산업 육성 시행계획(안)'의 자문과 향후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등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을 선도할 유망 기업 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유성재·여성회장 이현주)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하고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협약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0개 대 5천292명으로 구성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과 구조·구급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여성회장, 12개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본대 대장 등 17명이 참석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연계망(네트워크)의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구·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이)장 ▲읍면동 주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7일에 복지특공대(보급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급대 활동 대원들은 매월 2회 만덕2동 관내 나눔 가게(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 돗가비 장어구이, 옛날재첩국, 파시랑 등) 6곳 및 개인 기부자(이봉자, 이태지)에게 기탁받은 물품들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 10세대에 전달하여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진다. 보급대원이 방문한 세대의 어르신은 주기적으로 집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하며, 가져다주신 물품으로 식사를 잘 해결하고 있어 고맙다고 전달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보급대원 및 나눔 가게에 감사함을 전달하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마련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만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2025년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내, 요리한데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팡이사회적협동조합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4월부터 매주 “내, 요리한데이!” 사업을 지팡이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문화돌봄플랫폼 ‘온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이웃과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평수 대표는 문화 돌봄 플랫폼 ‘온당’을 활용하여 1인 가구 중장년 참여자들이 함께 요리하고, 협동하며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참여자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만덕2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장년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쓰며, 이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즐거움과 활력도 함께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위치한 명성미용실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인생 한 컷 사진관’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천1동은‘인생 한 컷 사진관’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24일 목화스튜디오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명성미용실과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성미용실은 장수 사진을 찍는 대상자에게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방영희 대표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지원이 필요한 일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히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에 응해주신 명성미용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7일 화명도서관에서 ‘2025 제4회 북이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캠프와 자원봉사단체 등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 주요 시책과 정보 공유 및 화합의 장 마련,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는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힘이다.”라며,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지소는 지난 26일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덕천지소』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덕천지소』는 지하철 숙등역 역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노년기 구강관리 상담·교육 ▲덕천지소 주요 사업 안내 등을 매 분기 1회씩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 어르신은 “찾아가는 덕천지소 덕분에 건강 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허치슨포트부산 자원봉사대는 지난 3월 21일 남구 감만2동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번 활동은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가구 발굴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세대를 봉사활동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대상자의 요구에 따라 도배·장판 교체 및 전등 수리를 진행했다. 허치슨포트부산 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정기적으로 독거 가정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5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 1인 가구․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청포도(청년들아 포기하지마 도와줄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남구 청년창소발전소에서 참가자의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가졌다. 앞으로 3주에 걸쳐 힐링을 위한 목공예, 전시회 관람 체험과 긴장해소를 돕는 요가, 다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포도' 프로그램 외에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자살 예방, 중증 정신질환자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6~7월에 운영하는 청포도 2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용호노인대학은 지난 26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용호노인대학 개강식 및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대학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용호노인대학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라인댄스,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용호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해 학장은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보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올해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금을 지원한다. 남구는 200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수급자, 차상위 등)의 신입생에게 교복지원사업을 실시 해왔으며, 올해는 신학기 준비금을 1인당 10만원씩 240명에게 3월 27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월급 자투리 모금사업과 기부자들의 후원금,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총 모금액은 26,594,740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투리 월급도 함께 할 경우 큰 금액이 되어 남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사용 되어지고 있다”며 “참여한 모든 직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6일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현업사업장을 관리하는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현업사업장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남구는 부서장, 현장감독 등 총 45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여 근로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와 담당 팀장,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인 황영문 센터장(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을 초빙해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하역기계 중량물 취급 작업순서와 방법 ▲중대산업재해 타 지자체 사례 등으로 사업장 관리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령을 숙지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