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도연 ㈜어세스타 충청센터의 선임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MZ세대를 넘어 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검사를 활용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사전에 진행한 MBTI 검사 결과지를 토대로 자신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로의 속도를 맞추는 법’, ‘함께 나아가는 업무계획 세우기’ 등을 주제로 그룹토론을 하며 갈등을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팀워크 향상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상황별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던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경험이 맡은 업무와 조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송‧옥산‧오창 등 북부권역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해 온 생활용수 확충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설계 용역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 결과, 향후 사업 추진일정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사업은 총 612억원을 투입해 생활용수 관로 19.9km와 가압장 1개소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 말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용수 관로를 복선화하면 기존 산업단지는 물론, 6개 신규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 기존 관로의 누수, 파손 등 문제가 발생하면 신규 관로를 통해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단수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범석 시장은 “북부권역에 많은 산업단지가 분포돼 있고 또 신규 산단이 계획돼 있어 생활용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사전대비인 만큼 사업이 차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오전 무심천 청남교 일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상생소통담당관 직원들과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새충북어린이집‧이든어린이집 원아,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과 참여자들은 청남교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 재활용 가능 등으로 분류해 처리했다. 청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40여명의 어린이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무심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하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이에 따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생테체험과 정화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24일 서원구 장성동 청주시립요양병원 건축공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부서 직원들과 시립요양병원 건축현장 종사자, 공공건축 참여 업체 종사자 등 40여명은 공사장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사장 주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쳐 인근거주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립요양병원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노후화로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내용으로, 해당 사업은 12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용암초등학교 학생들 270여명이 24일부터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도서관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의 건강한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시립도서관과 용암초가 지난 18일 체결한 상호협력망 구축 협약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두 기관은 다음달 26일까지 용암초 4 부터 6학년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추진해 △도서관 공간탐방 △도서관 속 다양한 직업군 탐색 △책읽는청주 아동부문 도서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 생각 키우기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립도서관은 올해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시설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갖추고 지난 6월말 재개관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이후 많은 학교에서 견학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상당구 지북사거리에서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시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범시민 캠페인이다. 한정된 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해 물 절약과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오염 예방효과를 얻고자 기획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절약 실천을 위한 방법으로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 시 컵 사용하기 △빨래는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 △절수기 사용하기 △설거지통 사용하여 설거지하기 △정원 및 꽃밭에 물은 허드렛물 사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후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은 지북사거리 일대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2개조로 나눠 지북교차로부터 상당경찰서 방면의 목련로를 따라 걸으며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된다”며 “작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시정 소식지 청주시민신문 11월호를 25일에 발행, 배부한다. 이번 호에는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관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화보(2~3면)를 실어 지면을 풍성하게 채웠다. 4면에는 최근 민간으로부터 소유권 이전을 마친 상당구 미원면 동보원 자연휴양림 소식과 함께 동보원을 인근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과 잇는 산림휴양벨트로 만든다는 계획을 실었다. 동보원은 시설 개선을 거쳐 내년 11월쯤 정식 개장한다. 동보원 명칭은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변경할 계획이다. 6~7면에는 지난 10월 11일 정식 개장한 초정치유마을에 대한 현장 기사를 게재했다. 현장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설에 대한 이해와 생동감을 더했다.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건강 휴양시설 초정치유마을은 3만2천412㎡터에 연면적 3천430㎡, 2개동과 공원으로 조성됐다. 웰컴동을 지나 메인 건물인 힐링동에 들어서면 스파치유실(수압형․이완형), 명상치유실, 온열과 거품으로 마사지가 가능한 순환 프로그램실 등을 만날 수 있다. 김기원 대변인은 “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행복도시권 광역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세종시와 공동운행하고 있는 B7 광역노선의 이용객이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고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청주~세종 광역버스 B7 노선은 2023년 12월 9일 시행된 17년 만에 개편된 청주시내버스 노선개편의 후속조치이자, 청주시가 청주BRT(간선급행버스체계) 계획의 대안으로 추진한 광역노선이다. 개통한 첫날인 8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1일간의 이용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일 평균 이용객은 1,919명이며 평일 기준으로 1일 2,180명, 휴일은 1,514명이다. 가장 이용객이 많은 일자는 9월 13일 금요일로 3,026명이 이용했고 이는 개통초기보다 148% 증가한 수치이다. 가장 이용승객이 적은 일자는 추석명절기간인 9월 16일 월요일로 1일 924명이 이용했다. 개통 초기임을 감안할 때 청주~세종 B7 광역노선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청주시와 세종시 모두 판단하고 있으며, 증차추이를 볼 때 향후 버스증차 등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촌 도로망 확충을 위해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읍·면 지역 중 통행여건이 열악하고 협소한 도로를 확장 및 포장함으로써 차량의 교행 및 통행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역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농산물 유통과 관련한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주시는 농어촌도로 20개 노선(총연장 17.98km)에 대하여 총 사업비 1천10억원을 연차별로 투자하며 계속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사업구간은 △현도면 죽전~품곡간(1.9km) △미원면 중리(0.55km) △낭성 삼산리(1.39km) △문의면 도원리 2공구(0.7km) △오창읍 구룡리(0.67km) △내수 구성리(0.71km) 등이다. 연내 2개 노선의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에는 6개 노선, 2026년까지 나머지 12개 노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준공 예정인 미원면 중리 도로확포장공사는 21억원을 투자해 연장 0.55km 구간에 걸쳐 도로 폭이 협소한 마을 안길을 확장하는 내용이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 회장(청토청꿀 대표)이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33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에서 농업경영부문 본상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대산농촌상은 교보생명의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1991년 제정됐다.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공직 등 총 3개 부문에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에 수여한다. 김대립 씨는 토종벌 인공분봉 방법과 다기능 벌통 개발, 사육 기술 체계화로 토종벌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고, 지역민이 함께하는 경관 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가치를 확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모델을 제시했다. 김대립 씨는 “대산농촌상 수상이 주는 묵직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토종벌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분야 최고의 상을 수상한 김대립 씨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기센터는 토종벌 보존과 경관 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규제혁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규제혁신 시책 및 성과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에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선,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직접 설문 조사지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설문조사 내용은 △규제애로 및 건의 경험 △규제혁신 시책 및 성과에 대한 만족도‧체감도 △규제개선 건의창구 △시민이 원하는 규제개선 방안 및 중점 추진 분야 등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만족도 파악은 물론, 시민과 기업이 주로 겪는 규제의 유형과 원하는 규제혁신 추진 분야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향후 규제 개선과제 발굴 시 주요 추진 분야로 선정해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규제혁신 만족도 설문조사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현장과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밋밋했던 청주의 밤에 생기가 돌고 있다. 잇단 야간경관 사업으로 색다른 밤 풍경이 연출되고 있고, LED 보안등·가로등 교체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밤거리도 밝고 안전해지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브리핑에서 “매력적인 야경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밤에도 청주의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청주 만들기와 함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서문교, 무심천 벚꽃길, 오송ㆍ오창호수공원, 초정행궁, 중앙로 소나무길 등 명소에 감성적이고도 개성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상당산성, 중앙공원, 흥덕사지 일원, 문암생태공원, 무심천 주요 교량, 산업단지 등에도 야간경관 사업을 벌여 청주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들어서서 현재까지 총 1만 4천여 개소의 가로·보안등을 신설하거나 교체했는데 앞으로도 추가로 3천300여 개소의 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4일 단장 정선용 행정부지사, 단원 충북도의회 이동우 의원, 건축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남대 가을축제(10.26.~11.10.)를 앞두고 이용자 안전대책, 화재 및 비상상황 대비, 각 건물의 비상구 및 대피경로 마련, 데크길 및 난간 등 이용자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청남대 가을 축제를 대비한 안전 관리계획과 관련하여 안전 관리 조직도,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동선 계획(우측보행‧일방통행 유도), 교통통제, 비상시 대응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축제전시장 시설물 안전과 양어장 데크길, 메타세콰이어길 일부 손상된 바닥과 계단 등의 보수 현황도 확인했다. 민관협력자문단 단원인 이동우 의원은 “청남대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 결과 손상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가을 축제 기간 동안 유관기관 등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0월 24일 옥천군 이원면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산림바이오산업의 추진 현황 설명 및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제7차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 충북산림바이오센터에서 추진한 산림바이오 산업의 추진과정, 향후계획 설명과 함께 산림바이오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원물재배, 원료가공 등과 관련해 충북산림바이오센터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오산업의 생태계 구축에 있어 산림이 품고 있는 산림생명자원은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산업에 활용되어 미래 바이오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으로, 그간 충북산림바이오센터에서는 바이오 산업계 원료물질 수요에 맞춘 대량 생산‧공급 네트워크 구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개청된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천연 원료물질의 연구개발 및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업화를 통한 新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 임가의 수익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충북도 김태은 산림환경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경영위기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기업진흥원(소상공인지원센터)이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인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1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주요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에 추진된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도내 경영위기 소상공인 161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경영개선 교육 및 재창업 사업화를 지원했다. 특히,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프로그램(전문가 경영 멘토링, 차별화전략,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하여 도움을 주었고, 페업위기의 소상공인에게는 재창업 사업화(재창업 특화교육, 사업화 멘토링, 재창업 자금지원 등)로 사업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MBTI를 활용한 고객 응대 전략’이란 주제로 이경순(충북기업진흥원 청주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사의 특강과 총 4개 기업의 우수사례 및 사업성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