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 미래 혁신 포럼’은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3층 의원실에서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숙 의원이 제안해 대구시 기초지자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의 방향과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제안한 이재숙 의원은 “대구시는 타 광역시에 비해 관광 생태계는 미약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변화하는 관광 환경과 관광 추세에 맞춰 대구시 기초지자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미래 혁신 포럼’은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에 12명의 시의원으로 결성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일 오전 9시 30분에 대구초 강당과 각 교실에서 ‘대구초등학교 국제 바칼로레아(IB) PYP 월드스쿨 공식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초는 지난 ▲2021년 3월 기초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관심학교, ▲ 2023년 3월 후보학교에 진입한 후, 1년 6개월여 만인 지난 8월에 대구의 초등학교 중 11번째 IB PYP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 선포식, 기념행사, 수업 공개로 진행되며, ▲강은희 대구교육감, ▲중구남구 김기웅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의 IB 월드스쿨 교장단, ▲학부모 등이 참석해 대구초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축하했다. 대구초 IB 월드스쿨 인증을 심사했던 담당자는 “수업 장면에서 학생들이 탐구에 몰입하고 비판적 사고와 같은 고차원적 사고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 교육공동체 간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력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는 점도 주목할 만했다.”라는 심사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초의 I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7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최한 개인정보 인식주간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주체의 권리 보장과 개인정보의 사적 이용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공단 홈페이지 배너 게시, △홍보 물품 배포,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양식 점검, △업무용 컴퓨터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개인정보 처리 절차 준수 여부 확인 등이 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상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방문 외래객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사후면세점(Tax Refund Stores) 안내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사후면세(Tax Refund)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부가세가 포함된 물품을 구입한 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출국하는 경우 여행 중에 구매한 물품의 세액 상당액을 돌려주는 ‘외국인 대상 세금 환급’ 제도다. 현재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면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한도는 1회 기준 100만 원, 총 500만 원이다. 지도는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관광특구 소재 상점과 지역 내 백화점, 아웃렛, 마트 등 전수 조사를 거쳐 3개의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 번체)로 제작됐으며, 면세쇼핑 가능 매장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 전면에는 사후면세제도 이용 방법, 면세쇼핑이 가능한 카테고리별 매장 목록, 대구 관광안내 정보가 배치돼 있다. 후면에는 해당 매장의 위치가 표시된 약도로 구성해 원하는 매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후면세점 안내 지도는 10월~11월 중 대구공항과 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센터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클래식 음악 감상에 단계가 있다면, 마지막에 이르러 만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이 바로 ‘구스타프 말러’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제509회 정기연주회’에서 말러 ‘교향곡 제5번’을 들려준다. 고통과 환희를 오간 말러의 극적인 삶과 사랑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와 해석으로 만난다. 특히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인 이날 공연에서는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웅장하고 화려한 색채감으로 70분간 관현악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19세기 말,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말러는 “교향곡은 세상과 같아야 한다. 모든 걸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철학처럼 이번 무대에서 만나게 될 ‘교향곡 제5번’은 작곡가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방황하는 젊은이’의 모습은 사라진 대신 한층 성숙한 자아가 단단히 압축되고 절제된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 또 초기 교향곡들과 달리 성악을 배제하고 순수 기악으로 새로운 음향 세계를 구축하며 관현악법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연인 2024 DAC 인문학극장 ‘유(有)의미한 인생‘을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오후 7시 30분)까지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 DAC 인문학극장은 ‘유(有)의미한 인생’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삶의 의미, 목적, 가치 등을 인문학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연자로는 10월 23일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시작으로, 10월 24일 고미숙 작가, 10월 25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가 강연을 이어간다. 10월 23일 첫 번째 강연을 맡을 정재승 교수는 100만 권이 넘은 베스트셀러 과학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모두 가진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뇌과학으로 삶의 의미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달 30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과 ‘제28회 K-MEDI hub 리더스포럼 with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사업으로 지난 7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을 개소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리더스포럼은 국내 보건의료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성창모 센터장과 이인규 PM 등 프로젝트 관계자가 참여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및 추진단 소개 ▲복지·돌봄분야 신규과제 기획 및 프로젝트 현황을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핵심연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양 기관 협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은 새롭게 돛을 올린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성공과 더욱 과열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의료산업 및 바이오헬스 기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0월 2일 재단 본점에서 iM뱅크,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과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와 광주의 금융기관이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 간의 교류사업인 ‘달빛동맹’을 금융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각 10억 원씩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50억 원 규모의 보증상품을 시행해 지역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주 기업은 업체당 1억 원 이내에서 CD(91일)금리+1.8% 또는 COFIX(신잔액)+2.2% 이내의 금리를 전액상환시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단, 일시상환자금의 경우 최초 대출 취급일로부터 최대 5년간 적용 또한, 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비율 우대(100%), 보증료 우대(0.9% 이내) 혜택을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에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자해·자살시도 내담자를 위한 애착 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상담’이라는 주제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자의 자해·자살시도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북대학교 김진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유형의 위기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및 지원 방법, ▲애착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상담을 활용한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역량 강화, ▲위기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상담 접근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저마다의 이유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상담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도동서원에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달성군 지역 문화유산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 컨설팅 주요 지적 사례 강의’와‘S2B(학교장터) 사용 방법 연수’, ▲지역 문화유산의 이해 과정으로 도동서원 탐방, ▲소통·공감의 시간 과정으로 다채로운 신규공무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교육공무직원 컨설팅 주요 지적 사례 강의’에서는 매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컨설팅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하여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 노하우를 제공했다. 또한, ‘S2B(학교장터) 사용 방법 연수’에서는 S2B 본부의 권역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오후에 진행된‘지역 문화유산 이해 과정’에서는 도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8일, 29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9월 문화체험형 주말가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총 27가족 98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순신 장군이 전투에서 승리한 비결 및 거북선 제작 과정’을 주제로, 수학적 개념을 적용하여 역사와 수학을 융합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족들이 함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대화와 추론, 창작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역사적 태도를 기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근 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교육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자기 계발과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일부터 2024년 하반기‘미래 학부모 슬기로운 교양 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자녀 이해 교육, ▲블렌딩 티 클래스, ▲건강청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22일과 10월 29일에는 가치담다마음연구소 구미센터 김은지 원장이 진행하는 ‘나 찾아가기’와 ‘인생의 터널’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녀와의 신뢰 관계를 새롭게 다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24일에는 차 생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블렌딩 티 클래스’와 10월 31일에는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한 ‘건강청 만들기’와 같은 유익한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10월 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김기웅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배태숙 의장, 임인환 대구시 의원, 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 임태훈 운영행정위원장, 권경숙 도시관광위원장, 김오성 의원, 김동현 의원과 구청 간부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해 중구 역점추진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국회와 대구시, 중구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는 민선 7기와 8기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중구 구립도서관 건립 ▲중구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공영 주차장 확충사업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운영 등의 추진과 함께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 일원의 후속사업 추진에 대해 김기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기웅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요 사업을 꼼곰히 살펴보겠다”며 “류규하 중구청장님과 참석하신 의원님 모두가 화합하고 결속한다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지역 현안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행복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8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와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커리, 바리스타 체험으로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한 시간 동안 케이크 장식과 라떼아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공간으로, 1·4층은 주민들의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를 통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30일, 일본 동경대학교(경제학) 교수와 재학생 8명, 경일대학교(스마트경영학부) 배영자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구청을 방문하여 ‘대구 남구의 인구소멸 대응’에 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산해넘이전망대 등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대학인 경일대의 LINC 3.0사업(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일대와 일본 동경대의“한일 양국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국제교류 공동연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대구 남구의 인구 위기 대응과 출산 · 교육 · 복지 · 주거 · 고용 등 7가지 인구정책종합서비스인 '대구 남구 무지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주민의 만족도 향상 및 생활인구유입을 위해 대구 남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앞산관광명소화사업인 ‘앞산해넘이전망대․앞산빨래터공원’및‘앞산전망대’등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시하라 슌지(石原俊時) 일본 동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지역의 인구소멸 문제는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양국의 경험과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