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 괴산사랑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가 지난 4일, 지역의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도시권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체 방문 활동은 불정면에 실제 거주 중이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불정면에 소재한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을 독려하며 군이 지원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미 전입했지만 지원 제도를 모르고 있던 기업체와 근로자들에게는 전입 지원금 신청서류를 전달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실제 거주하면서 전입하지 않은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12월부터 각 마을에서 진행되는 대동계를 적극 활용해 전입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