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서대문구가 11월 셋째 주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모두의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란 제목 아래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배우이자 방송인인 신애라 씨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동보호와 가족’을 주제로 아동보호의 중요성과 가족의 역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동 친화 환경 등에 관해 강연한다. 이어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를 통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이번 특강과 함께 아동권리주간에 뮤지컬, 매직쇼,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아동 행복 도시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