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학교 행·재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기존 직무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문제 및 요구사항을 파악·분석하여 실무 중심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및 개선방안 모색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컨설팅 대상은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각 부서 대상 수요조사 및 자체 발굴을 통해 선정된다. ▲신설학교 ▲지방공무원 신규 발령교 ▲지방공무원 결원 발생교 ▲현안사안 발생교 등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교는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지원단은 기획경영과장을 지원단장으로 하여 행정지원팀과 계약, 급여, 예·결산, 현안사안 등 분야별 교육지원청 및 학교 소속 지원단원 3~5명 내외로 구성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행·재정업무의 질이 향상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유
정안뉴스 기자 |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가 미디어아트를 통해 콘텐츠로 재현된다. 김포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7천만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주요 문화적자원인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담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3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시는 김포 고유의 상징적인 콘텐츠인 ▲애기봉 설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조강과 전류리포구 등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와 사람, 문화,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고, 주제의 우수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콘텐츠가 제작되면 올해 12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아트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등에서도 확대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개관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정안뉴스 기자 | 김포시는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김포 성폭력상담소, 김포시 가정폭력상담소, 김포시 젠더기반폭력상담소, 김포시 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선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하며, 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4개의 수행기관이 사업을 진행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기업체, 군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및 교제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 관련한 교육과 성적 자기결정권,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원하는 수요기관은 필요한 교육 내용을 수행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및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아보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대화를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심으로써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무증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하여 전파차단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환자 가운데 고령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께서는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이천시 백사면 일대에서 열렸고 궂은 날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는 큰 사고 없이 차분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유례없는 봄철 눈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 치러진 가운데 축제 운영진과 이천시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용하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에 집중했다. 특히 개화기를 맞은 백사면의 산수유 군락지는 눈과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흥을 북돋을 공연 등의 무대 일정은 취소됐지만 먹거리 부스, 각종 체험 등은 예정대로 운영됐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조심스럽게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김재갑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과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백사산수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계기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수도과, 하수과와 협력하여, 관로 매설 구간과 지하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 인근에서 긴급 육안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지하 시설물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하 굴착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공사장 주변의 지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의 이상 징후, 침하 가능성이 높은 구간, 공사장 굴착으로 인한 주변 지반 변형 여부 등을 면밀하게 조사했으며, 필요할 시 정밀 진단 및 보수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시민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대형공사장 인근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반 안정성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가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해 나섰다.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4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행사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려제약(주), 시몬스(주), 맥도날드이천DT점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28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대1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천시는 구인 정보 제공과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및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도자기의 전통과 현대 예술과의 조화로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특별전시로 ‘도자기 동물원 전(展)’, 판매 분야에서는 쇼핑라이브,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큐알(QR)코드 안내 시스템 등 신선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한층 진화한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 제39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전, '도자기 동물원' 이번 축제의 가장 ‘핫이슈’는 총 600여 점의 도자 작품을 선보일 ‘도자기 동물원 전(展)’이다.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도자기의 탄생과정과 지구의 환경과 생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모티브가 되는 ‘동물’을 소재로 이천시가 배출한 대한민국 도예명장과 이천시 도예명장이 참여한 ‘신묘한 동물원 전’을 운영하여 장인의 예술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도자 도시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현대 작가 공모전은 지역의 걸출한 현대 작가들(50여 명)이 참여해 동물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는 4월 16일까지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치유(체험)농장과 유관기관을 매칭하여 대상자가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회 차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 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치유가 필요한 이천시 소재 단체·기관이며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치유프로그램 체험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를 갖춘 후 4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장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 치유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치유 효과가 크다”라며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남부권역을 대상으로 ‘남부권 보건진료소 주관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4조 제2항 제5호에 근거한 지역 주민 건강증진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 추가이행과제로도 포함된 중점 보건사업이다. 특히 평균 연령이 높고 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역에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이 사업은 남부권 두드림 건강온(ON)버스 순회 진료팀과 남부권 보건진료소(장천보건진료소, 상봉보건진료소, 장북보건진료소, 월포보건진료소) 간 협업 모델로 추진된다. 먼저,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신청 경로당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및 건강상담,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 후 해당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동 강사가 투입되어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은 주 2회(화·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총 4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 및 신체기능 개선을 위한 실질적 운동 지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산 관내 초등학교 잇달아 방문하며 교육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4월 경기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산 지역 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교육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지난 27일, 김영희 의원은 매홀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진입 경사로와 배수로 개선, 복도 및 계단 바닥 정비의 시급성을 확인하며 조속한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28일에는 화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노후 시설 보수와 숲 재정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은희 화성초 교장은 “학교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됐지만 우선적으로 위험한 보도블록부터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후 숲 재정비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방문한 원동초등학교에서는 열악한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동초는 비좁은 조리실과 교실 배식으로 인해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희 의원은
정안뉴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오후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수원시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시민들의 반대를 비롯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노인복지주택 사업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표명'에 대해 시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도로 확충 계획, 고기초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재심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원시가 용인시와 아무런 협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사업자를 변경해 사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는 권익위원회의 과거 중재 내용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송전철탑 이설사업 초기부터 주민 반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해 용인시 성복동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된 이후에 사업을 시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수원에 요청해 왔다”며 "그러나 수원시는 올해 3월 용인시와 상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을 강행할 목적으로 사업자를 '경기주택공사(GH)사장·한국전력공사
정안뉴스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 긴급구호 물품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테는 의성군 사회봉사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요청받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4,800장을 전달했다. 특히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 ROTC 봉사단, 자원봉사자 안대준님, (주)다올커머스와 긴급하게 협력해 의성군에서 협조 요청한 당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협조 요청이 있는 대로 지난 3일 발대식을 마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원들과 함께 현장 복구지원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실감형 콘텐츠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에 관람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천 IP를 활용해 산업·장르·기술 융합을 통한 2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본사를 둔 콘텐츠기업과 사업 기간 내 고양시 본사 이전을 확약한 타지역의 콘텐츠 기업이다. 4월 21일까지 모집 후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분야는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5개 사)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 실증(2개 사)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콘텐츠 제작(3개 사) ▲상품 제작(3개 사) 이다. 실감형 콘텐츠와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사업 결과물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10월)와 킨텍스 디지털미디어테크쇼(11월)에 각각 전시해 시민과 기업 관계자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업 세부 내용을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정안뉴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8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덕이동 일대에서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덕이동 체육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이웃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덕이동 체육회 회원 16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감자 파종, 밭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감자심기 활동을 통해 수확된 감자는 오는 6~7월경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체육회 이용기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잘 자라 수확될 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덕이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