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강동대학교 김주환 책임교수와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유현진 대표 느린학습자 맞춤커리큘럼 논의가 있었다. 강동대학교 김주환 책임교수는 "우리 대학에서는 3년전부터 느린학습자 맞춤반을 구성하여 운영해왔으며, 느린학습자의 특성과 성향을 이해하는 교수진을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학문의 전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유현진 대표는 "느린학습자가 세상에 나서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존중으로, 차별없는 평등한 기회를 통해 떳떳하게 세상에서 자립하여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
지난 6월 22일 경기도 광주시 동원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혁신지원사업으로 "2024학년도 성인학습자를 위한 멘토 멘티 공감 단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원대학교 성인학습자 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동원대학교, 동원대학교 성인학습자 자치회, 뿌리깊은국어학원,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로 동원대학교 학생들이 단합을 이뤘다. 동원대학교 김영효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성인학습자들의 네트워크역량이 강화되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김길수 회장,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유현진 대표, 동원대 김재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센터장 유현진)와 경기광주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활동하는 동네방네마을학교(대표정수연)는 지난 6월 10일, 지역사회의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지원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는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가 민간설립한 기관으로 느린학습자의 정서적지지 및 자립상담을 제공하고, 대안가정과 자립지원관의 운영을 통하여 느린학습자가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동네방네마을학교는 지역의 교육공동체로서 경기 광주에서 2019년부터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생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올바른 사회생활및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며, 다문화가정, 소외된 어르신 돌봄서비스교육활동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연극치료, 생태교육을 지원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입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우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일자리를 연계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유현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연 대표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동네방네마을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