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조직화 설명회, 로컬푸드 기본교육,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 로컬푸드 인증체계 설명, 로컬푸드 연중-상시 공급체계 구축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작년 교육생 포함 총 95명이 수료했다. 군은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통합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각종 직거래 행사 등을 본격 추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로컬푸드의 성공은 농가 조직화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5년 건립 예정으로 2026년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4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 지예진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기추출물과 막걸리발효종을 활용한 천연발효빵’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지예진 씨는 제천 ‘맛남제과’의 대표로, 제천 특산품 황기와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발효액종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만든 특색있고 건강한 천연 발효빵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는 물론 관광 상품으로 훌륭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63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7개 팀을 대상으로 대면 심사(PPT 발표)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 맞춤형 컨설팅 등 특전이 제공된다. 제천여성새일센터의 이화선 센터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여성들의 창업을 위한 우수 아이템 발굴, 맞춤형 1:1 컨설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창업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24일 문백면 소재 ㈜삼양패키징 진천공장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37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연합대, 전문건설업협회, 진천중앙제일병원 등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인근 마을 주민들을 체험단으로 구성해 함께하는 훈련으로 만들었다. 훈련은 공장화재, 독성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 지휘, 협력 △실제 대피,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와 달리 통합연계 훈련방식을 도입해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연계함으로써 내실 있는 훈련으로 운영했다.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의 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기관별 협업체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훈련은 재난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24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국민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보청천 하천 범람 위기를 주제로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 위기에서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에 두 차례 걸쳐 사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훈련에는 보은군, 보은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9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종의 차량·장비가 동원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행동 조치 매뉴얼을 적용해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의 4단계에 따른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4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앤에프를 비롯해 주식회사 성보, ㈜바이오에스텍, 에쓰푸드 주식회사 등 11개 기업이 135명 구인을 위해 직접 참여해 구직자 20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음성고용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지원 사업소개, 실업급여 상담, 노인·여성일자리 상담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벤트로 타로카드를 통한 취업 상담과 구직자 개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올해 충청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매주 추진한 결과 올해 구직자 340여 명이 취업 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4일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계획 반영 등 음성군의 숙원사업 해결과 정부예산 추가 증액을 위해 직접 국회를 찾았다. 먼저 조 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정준호, 이연희 의원을 차례로 만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견인과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 탄소절감, 일자리 창출효과 등 사업추진의 타당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급증하는 교통수요 해소와 지역 간 간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도38호선 개설사업, 국지도49호선 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이학영 부의장을 만나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백야 비점오염저감사업의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보존 가치가 높은 충도저수지의 생태자원과 연계한 탐방로를 조성해 국민의 생태탐방 수요 충족과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군에서 추진 중인 중점사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조직화 설명회, 로컬푸드 기본교육,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 로컬푸드 인증체계 설명, 로컬푸드 연중-상시 공급체계 구축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작년 교육생 포함 총 95명이 수료했다. 군은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통합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각종 직거래 행사 등을 본격 추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로컬푸드의 성공은 농가 조직화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5년 건립 예정으로 2026년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1차 사업’ 점포로 선정된 ‘소소리움’의 청년가게 1호점 인증 현판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칠성면 이형배 리우회장, 김학우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며 청년 점포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소소리움’ 창업자 박한울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3년간 군으로부터 최대 693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소소리움은 투명한 유리병 등에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해 체험 공방 운영과 함께 자체 제작한 다양한 테라리움 상품들을 주문 제작, 판매하고 있다. 박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첫 창업자로서 걱정과 부담이 앞서지만, 지역 주민들과 군 관계자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성공을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괴산군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가장 좋은 일자리는 창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완경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 높이 go! 나이 내리 go!’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완경기 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 및 비만 등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만 50세 부터 69세 여성 50여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6개월 동안 에어로빅 강좌 49회, 개인별 근력운동 프로그램 주 1회씩 28주간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 중간, 사후 검사 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및 건강 상담 △골다공증 검사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완경기 여성과 같은 건강 취약 주민들이 꾸준한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도연 ㈜어세스타 충청센터의 선임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MZ세대를 넘어 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검사를 활용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사전에 진행한 MBTI 검사 결과지를 토대로 자신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로의 속도를 맞추는 법’, ‘함께 나아가는 업무계획 세우기’ 등을 주제로 그룹토론을 하며 갈등을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팀워크 향상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상황별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던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경험이 맡은 업무와 조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송‧옥산‧오창 등 북부권역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해 온 생활용수 확충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설계 용역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 결과, 향후 사업 추진일정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사업은 총 612억원을 투입해 생활용수 관로 19.9km와 가압장 1개소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 말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용수 관로를 복선화하면 기존 산업단지는 물론, 6개 신규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 기존 관로의 누수, 파손 등 문제가 발생하면 신규 관로를 통해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단수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범석 시장은 “북부권역에 많은 산업단지가 분포돼 있고 또 신규 산단이 계획돼 있어 생활용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사전대비인 만큼 사업이 차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오전 무심천 청남교 일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상생소통담당관 직원들과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새충북어린이집‧이든어린이집 원아,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과 참여자들은 청남교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 재활용 가능 등으로 분류해 처리했다. 청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40여명의 어린이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무심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하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이에 따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생테체험과 정화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24일 서원구 장성동 청주시립요양병원 건축공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부서 직원들과 시립요양병원 건축현장 종사자, 공공건축 참여 업체 종사자 등 40여명은 공사장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사장 주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쳐 인근거주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립요양병원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노후화로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내용으로, 해당 사업은 12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용암초등학교 학생들 270여명이 24일부터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도서관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의 건강한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시립도서관과 용암초가 지난 18일 체결한 상호협력망 구축 협약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두 기관은 다음달 26일까지 용암초 4 부터 6학년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추진해 △도서관 공간탐방 △도서관 속 다양한 직업군 탐색 △책읽는청주 아동부문 도서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 생각 키우기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립도서관은 올해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시설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갖추고 지난 6월말 재개관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이후 많은 학교에서 견학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상당구 지북사거리에서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시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범시민 캠페인이다. 한정된 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해 물 절약과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오염 예방효과를 얻고자 기획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절약 실천을 위한 방법으로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 시 컵 사용하기 △빨래는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 △절수기 사용하기 △설거지통 사용하여 설거지하기 △정원 및 꽃밭에 물은 허드렛물 사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후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은 지북사거리 일대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2개조로 나눠 지북교차로부터 상당경찰서 방면의 목련로를 따라 걸으며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된다”며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