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국 처음으로 민간영역에서 느린학습자들을 지원하고 돌봐왔던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가 운영하는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통하여 경계선지능인과 장애인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평택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01년 국내 유일 지자체 항만 공기업으로 설립되어 항만 물류시설 조성, 항만마케팅으로 평택항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물류 중심기지로의 역할을 수행함을 물론 대표적 미래 먹거리 성장사업인 해양레저관광산업으로 해양안전, 마리나 운영 등을 통해 해양항만분야 전문 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견학은 공사의 국가 및 지역 성장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토대로 지금껏 지원제도 안에서 소외됐던 경계선지능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평택항 홍보관 관람을 시작으로 항만안내선 승선을 통해 평택항 및 부두현장을 관람하며 항만의 역사, 항만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 등 비전, 항만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사람중심적 항만으로 경계선지능인들이 더
지난 9월 7일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제 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태권도대회 겸 국제장애인태권도 초청대회'에서 경기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엘림테마파크, (주)진성기업, (주)진산이앤지, (주)정성프라임, 기아차 우리대리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5개 종목(겨루기, 격파, 스피드발차기, 이동발차기, 품새)과 단체전 4개 종목(단체 품새, 스피드 발차기, 이동발차기, 태권 체조)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개인전 스피드발차기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 개인전 격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광주시장애인체육회 최경민 지도자는 "이번 태권도 대회는 해외 5개국과 전국의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체전으로 체전으로 결과를 떠나 함께 어울리는 장이었다. 이러한 대회를 준비해준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유다민(만 14세) 선수는 "제가 다른 친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와 희년함께 희년은행은 느린학습자 및 자산빈곤 청년의 자립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현진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장과 김재광 희년함께 희년은행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희년은행은 기독교적 희년정신에 입각하여 청년들에게 고금리부채 청년 무이자 전환대출 사업, 청년 공동주거지원 대출사업등을 통하여 청년의 건강한 자립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의 저자 조세희 선생이 1988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조직한 비영리 민간단체 씨앗티움공동체가 운영하는 민간기관으로 2011년부터 학습부진아·지진아로 불리던 경계선지능인을 느린학습자로 인식개선운동을 시작하며 무료상담과 무료급식, 사례관리를 지원한 최초의 느린학습자지원단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청년에게 보다 나은자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현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에 느린학습자 및 자산빈곤 청년들을 위한 자립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을 통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광 센터장 역시 "기독교 정신을
지난 8월 31일,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 주최,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제 4회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이 한국 최초 느린학습자 민간주도 사회주택 우리집에서 열렸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비영리단체 씨앗티움이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비장애/비경계선지능인이 함께 소통하여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씨앗티움공동체가 운영하는 민간주도 사회주택 우리집의 대표인 류현진 원장, 경계선지능인 청년 당사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앙 대의원 조형준, 백석대 홍병옥 교수, 멘토링전문 NGO 박성민 간사, 서울시북부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고광석 사회복지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솔미 사회복지사, 자폐인 청년 당사자 등 8명이 함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느린학습자 청년 당사자는 "교수님과 유명한 사람들도 했는데, 위화감 없이 위화감 없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여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창구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봄은 지난 8월 6일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로부터 1,217,200원의 장학금을 지역 후기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봄은 이번 장학금 지원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의 후기청소년이 자립을 준비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봄은 1990년대부터 교육소외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 공부방을 시작으로 2013년 문화놀이터 와플을 개소, 2020년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신고로 느린학습자 대안학교 와플로써 지역교육소외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에 힘써왔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씨앗티움공동체는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저자 조세희 선생님에 의해 1988년부터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3,035명에게 무료 상담, 219,000명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들에게 자립상담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느린학습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민간영역의 인간적인 삶에 대해 기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봄을 통해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24세 박OO군은 "제가 느리고, 부족하지만 저의 가능성을 믿어주시는 씨앗티움 선생님들을 통해 중학생때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태
(비)씨앗티움공동체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이하 씨앗티움공동체)는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조선생과 함께하는 기부걷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씨앗티움공동체 소속 관계자 및 당사자를 포함하여 본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16명이 함께하여 무박 2일 형태로 22K 완주에 성공하였다. 「조선생과 함께하는 기부걷기 프로젝트」는 2019년 7월부터 매해 진행되어져 온 자발적 공익 활동이다.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알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전함이 목적이다. 기부자도 프로젝트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함께 토대를 만들어 간다는 점은 본 활동을 의미 있게 만드는 특별한 요소로 작용한다. 올해 9번째 기부처로 최근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음에 초점을 두어 전방위적으로 활약 중인 ‘씨앗티움공동체’와 함께 3월부터 4개월 간의 논의와 준비기간을 거쳤다. 그리고 역대 최고로 많은 참여인원과 120만원이 넘는 역대 최고 기부액을 기록하였다. 모아진 성금은 씨앗티움공동체 장학금 마련을 위하여 전액 기부 예정이며 8월 말 기부금 전달식 겸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한국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는 오늘 6월 29일 경기광주시의 청년 이정환씨가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통해 약 50만원 상당의 식품과 50만원의 지역사회후원금으로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앗티움공동체는 이번 후원금이 경기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느린학습자와 장애인들을 돕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원자는 "아버지는 제게 이웃에게 나누는 삶을 살라고 하셨다. 얼마 전 아버지의 환갑 생신이어서 이번 기회에 그 가르침을 실천했다."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유현진 원장님을 봤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받아 이번 나눔을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다시 한번 더 깊은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영광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씨앗티움공동체는 1988년부터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3,035명에게 무료 상담, 219,000명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하며 느린학습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민간영역의 인간적인 삶에 대해 기여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후원을 전달받은 14세 유다민 느린학습자는 "제가 느리고, 아직 어리지만 저의 가능성을 믿어주시는 씨앗티움 선생님들을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센터장 유현진)와 경기광주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활동하는 동네방네마을학교(대표정수연)는 지난 6월 10일, 지역사회의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지원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는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가 민간설립한 기관으로 느린학습자의 정서적지지 및 자립상담을 제공하고, 대안가정과 자립지원관의 운영을 통하여 느린학습자가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동네방네마을학교는 지역의 교육공동체로서 경기 광주에서 2019년부터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생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올바른 사회생활및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며, 다문화가정, 소외된 어르신 돌봄서비스교육활동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연극치료, 생태교육을 지원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입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우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일자리를 연계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유현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연 대표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동네방네마을학교와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는 지난 6월 3일 강다니엘의 팬클럽 '다니티'의 회원이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통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앗티움공동체는 이번 후원금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청년들을 돕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원자는 "평상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며 나도 나누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라며, "이번 후원금을 정부 지원이 없는 느린학습자를 돕는 비영리단체인 씨앗티움공동체가 운영하는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청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후원을 전달받은 16세 김요한(가명) 느린학습자는 "2022년 어린이날 행사 때부터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 선생님들을 만났던 기억이 난다"라며 "사회에 나눌 줄 아는 '다니티' 선생님들을 보면서 저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 멋진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눌 줄 아는 시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9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3,000만 원 기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