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남구의회는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채택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석민 의원 등 2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은 10월 22일에 열린 강남구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국기원의 열악한 시설 문제를 지적하며, 태권도의 본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올해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파리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은 기본적인 냉방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채 많은 방문객과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1972년에 설립된 국기원은 전 세계 213개 회원국과 약 2억 명의 태권도인의 성지이며, 국가 원수, IOC 위원, 각국 대사 방문을 비롯해 해외 교육, 연수, 승단 심사, 국제대회, 일반 관광객까지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안의원은 “이러한 상징성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의 시설은 50년 넘게 변화가 없으며, 태권도 본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최소한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22일,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재화 의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재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소개하면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조례 제정’ 등 자치입법권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주위에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가 있으면 언제나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여러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대구시의원으로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경찰서은 10월 22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024년 경찰청 치안성과평가 전국 2위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과 경찰서 전 직원의 자율적 모금으로 마련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경 서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격려에 힘입어 우수한 치안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유능한 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저소득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무궁화로타리클럽는 10월 1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전기장판 33개, 쿠키 30박스(환가액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헌주 차기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저소득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여성․가족 분야 시설(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33개 시설 133명의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인지적 관점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을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부산진구는 여성․가족분야 시설 종사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서면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면1번가 맥주 축제’를 10월 25에서 26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 빛 축제 상권회복존에서 열리는 서면1번가 맥주 축제는 서면 1번가 거리를 행사장으로 꾸며 메인 무대, 포차존, 이벤트 존을 조성하며. 관광객들은 서면 빛 조형물 아래에서 골목길 맥주 축제를 즐기는 등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서면1번가 축제는 16개 지역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들만의 특색있는 안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면1번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DJ공연, 쏘맥믈리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비어스트롱 게임, 비어퐁, 팔씨름, 롤렛게임 등 현장에서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채롭게 개최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민, 지역 업체, 축제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서면1번가의 매력을 느끼고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중앙대로691번길)에서 제12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맞은편과 롯데백화점 인근, 서면복개로 주변의 전국최초 메디컬 특화거리로 300여개의 의료기관 및 쇼핑, 뷰티체험, 숙박시설, 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말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관광산업의 본거지인 이곳에서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한국 의료관광 그 중심에 서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부산진구 2023년 역대 최고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개막행사에는 해외 여러국가 교류기관에서 부산진구의 부산시 내 외국인환자 유치 1위를 축하하기 위한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12개국 20명의 글로벌 홍보단을 임명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성형·피부·치과·안과·흉부외과 등 10여개 의료기관이 참가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TK신공항, 행정통합의 양대 핵심현안이 있다”며, “어제 행정통합 4자 회담 후 진행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만큼, 양대 핵심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TK신공항사업에 대해서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TK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나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며, “특히 공적자금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시의 채무 계상 면제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적극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내일(10월 23일) 대통령 면담 시 TK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사업을 대구시가 직접 하게 되면 대규모의 인력 충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TK신공항 건설단이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2일 IPA 사옥(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나사렛국제병원과 ‘인천항 종사자 등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 외 양 기관 임직원 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응급상황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인천항과 지역사회의 안전보건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22일 오후 13시 천안백석문화대학교 창조관 세미나1실에서 ‘8.15 통일독트린의 함의와 향후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2024하반기 충남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충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포럼으로 진행한다. 포럼의 좌장은 이연우 충남평화통일포럼연구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장, 지정토론자로는 이수석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교수,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황수환 통일연구원 연구기획부장 총 3명이 참여한다. 이연우 충남평화통일포럼연구위원장은 앞으로 충남평화통일포럼은 충남지역 15개 시,군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적극적인 통일담론을 열고 새로운 통일의지를 더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분단이 국제정치의 산물인 만큼 국제사회와 주변국가가 한반도의 통일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갖도록 연대해야 한다고 하며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를 인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자살률 저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 시군 자살 예방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자살 예방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 협업과제 보고, 토론을 통해 경제·사회·일자리·의료·복지 등 전 분야 자살 예방 협업 추진을 논의했다. 협업과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살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9년 411개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시작으로, 매년 도와 시군 모든 부서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44건, 시군 485건 등 총 529건의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도는 △충남 대전학사관 입사생‘내마음 토닥토닥’ △암 극복의 힘, 마음의 치유에서 시작된다! △농림치유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취약계층 우울감 감소△마음을 위로, 함께 위(We)로 등을 발표했다. 시군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1대 1 맞춤형 마음돌봄 △우울 예방 ‘화투 도안 색칠공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외국인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영유아 자녀의 부모 부담 보육료 지원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부산시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14가정을 발굴했고,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중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한 11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부담 보육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자녀들도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11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구 내 22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이 참여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부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복지 정책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응원 영상 상영,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신 사회복지시설 및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개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관과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동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지역사회 나눔 바자회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의 특별 행사로 동구희망나눔점빵을 지원하기 위한 '1인 1품목 기부' 캠페인이 진행됐다. 많은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기부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동구는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제3차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동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TF팀을 구성하고, 기후안심도시를 목표로 5개 부문(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건강, 적응주류화)에서 27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적응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기후재난의 시대라고 불리는 지금 폭염, 폭우 등 피해에 대비하고 적응역량을 높이는 것은 최우선 과제가 됐다”면서 “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적응대책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여 기후안심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동구는 환경부, 기상청 등과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