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하반기, 급할 때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121개 반(2023년 56개 반)으로 확대해 공백없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간제보육 사업’은 6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때에도 필요 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일시적인 필요에 대응이 가능하고, 병원 이용·외출 등 긴급한 사정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정규 어린이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시간제보육 사업은 국정과제와 저출산 대책의 핵심과제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대폭 확대하여 대구시의 경우 현재 독립반 36개 반(2023년 36개 반), 통합반 85개 반(2023년 20개 반)으로 총 121개 반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시간제 보육의 대상이 되는 가정양육 아동 수와 구·군별 수요 등을 고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12명이 새로운 정년 연장 대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5년생 61세, 1966년생 62세, 1967년생 63세, 1968년생 64세, 1969년생 65세로 정년을 단계적(1년 단위)으로 연장하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현재 정년퇴직 연령인 60년대생은 일명 ‘낀세대’로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교육 중인 자녀까지 동시에 돌봄책임을 지고 있는 세대로,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전문가로 활동해온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전시회 ‘나의 이야기, 세상과 나누다’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과 이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신장애 예술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10일과 11일, 이틀간 강남구 역삼1동 복합문화센터 1층 강남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수백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정신장애인 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영상도 상영되어 다양한 예술적 시도가 돋보였다. 오온누리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재능기부하며, “경제와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개인의 정신건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지역사회도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및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병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권광택, 김홍구, 차주식 의원과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 강병정 과장, 각 시·군 하수도 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의 물 복지 실현과 안전한 하수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최병준 의원은 “향후 3년 이후에는 경북도 내 419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중 절반이상이 준공한 지 20년이 경과하게 되어, 시설 노후화와 인력 관리 문제로 인한 수질기준치 초과 등의 우려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소규모 하수시설의 개선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별 담당자와 경북도청 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협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윤태형 수석연구원은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일괄적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은 2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초·중·고·특수·대안학교까지 총 951개 학교에서 24만 9천여 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학교급식을 제공받고 있는데, 현재 경상북도에서 지정된 친환경 가공식품이 고춧가루, 두부, 구운 달걀 3개밖에 없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황두영 의원은 “고춧가루는 친환경이지만 고추장은 친환경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농산물은 친환경이지만 부재료가 친환경이 아닌 상황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매년 경북우수농축산물 상표를 선정하는 등 지역에서 생산한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가공식품이 많은데 발굴만 하고 이를 급식에 활용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지적했다. 또한 황 의원은 고등학교 급식식품비 단가에 대해서도 제언했는데, “짜장면 한 그릇도 8,000원 하는 시대에 학생들은 한 끼 4,700원의 식사를 하고 있다”라면서 매년 치솟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0월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임기진 위원(비례)은 산지가 많은 경북의 지리적 특성상 평야를 전제로 한 규모화, 기계화 농업 정책이 우리 지역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소규모 농가가 많은 경북의 현실을 고려한 정책을 개발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이 기존의 사업들과 차별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농업예산 확대 및 도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농촌 고령화 해결을 위해서는 농지를 개량을 통한 청년 진입 기반 조성이 핵심이라며, 주산지 중심의 스마트팜 확충과 신속한 기술 개발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현행 고추 수확 방식으로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 외 대안이 없다며,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일관 수확이 가능한 품종 개발 등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2일 옥천군청에서 각 부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27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민원 만족도 설문 결과를 토대로 민원 공무원의 역할을 공유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완주군은 오후 2시 봉동읍에 들어선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유희태 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도의원, 군의원, 완주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공연에는 중증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따박밴드의 공연이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한다. 국비 35억 원과 도비 10억 원, 군비 82억 5,000만 원 등 총 127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e-스포츠실, 체력단련장과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탁구장,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사무실(063-262-2503)에 사용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장애인체육회에서 연말까지 장애인체육(레크체육, 컬링, 볼링, 슐런, 한궁, 요가) 프로그램과 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추진현황 및 천안시 공공도서관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조 의원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진척속도에 대해 묻고, 행정절차를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함을 대변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해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백석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될 물류단지 유휴부지를 함께 사용할 기관에 대해서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기관은 신축을 재검토 하겠다는 시장님의 말씀이 있었다”며, 입주기관 선정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줄 것과 여유있는 주차장 확보를 당부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천안시 공공도서관 현황과 관련하여, 신축기준 유무와 2035년 천안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공공도서관 생활권별 배분계획의 구체화 여부를 물으며, 장애인, 농촌주민 및 노인과 같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써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현재 신축 검토중인 백석동 도서관의 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2일,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현장,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주섭 위원장을 비롯해 이철훈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주정영 의원, 김동관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및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시민 교통 편의를 해소할 핵심 사업인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업무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 후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23일,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과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민원사항 등을 점검한다. 김주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은 21일 열린 제29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6개의 시정질문을 했다. 6가지의 본질문 중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후 서산시의 대책 및 신고포상금제 실시 여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이어갔다. 문수기 의원은 ‘신고 포상금 지급’에 대한 서산시 조례를 제정해 줄 것을 제안하면서 신고포상금제로 인해 환경오염을 미연에 차단하는 일반예방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시에 주문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보충질문에서 문수기 의원은 지난 10월 18일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의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결과에 대하여 서산시의 계획심사, 2. 주민의견 수렴)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그중에서도 주민의견 수렴과 관련하여 문수기 의원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여 주민 설명회 또는 공청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안부 조건에 대하여 안일한 태도를 보이며, 읍면동 순회 설명회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면서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시민들에 대하여 ‘새빨간 거짓말’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는 한형철·최문환 의원이 공동 발의한 ‘배 과수 열과 피해 재해 인정 촉구 건의안’을 22일 열린 제26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배 농가 열과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즉각 보상할 것과 ▲배를 비롯한 과일 작물에 대해 장기적인 농업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농업 재해보험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한형철·최문환 의원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우리나라의 주요 과일 작물 중 하나인 배 농업에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상품화량이 현저히 줄어듦으로써 비상품과 예상량이 전체 생산량의 30%로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상재해로 나타난 피해임에도 불구하고 재해보험 약관상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며칠 전 재해로 인정된 바 있는 벼멸구재해처럼 배의 열과 현상 또한 농업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자체와 중앙 정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업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조사를 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는 홍영섭·김관용 의원이 공동 발의한 ‘개 식용 종식법에 따른 잔여견 관리·지원 촉구 건의안’을 22일 열린 제26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동물보호센터가 잔여견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과 ▲유기동물 처리절차가 일관화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홍영섭·김관용 의원은 개 식용 종식법으로 동물보호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것은 좋으나, 그 결과로 발생한 식용견 46만 6천 마리의 처리 대책 불분명으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3년 동안 매년 11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지만 동물보호센터에서 이를 해결할 여력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임에 보호센터가 진정한 보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각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및 경영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 에너지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에너지특화기업의 제품을 우선구매할 수 있도록 국가계약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안 김강정 의원은 “중소기업은 국내 기업 중 99%, 전체 고용의 81%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법과 제도적 측면에서 오히려 중소기업 판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점이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나주시의 경우 한전 등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 국가계약법(약칭) 시행령에 따라 지역 상품을 구매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종료시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회는 제26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농업건설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지난 10월 18일(금)에 농업정책과와 농식품산업과의 안건을 심층 분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김해원 농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임성환·황광민·최문환·홍영섭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농업정책과 소관 ⸢나주시 상생푸드 커뮤니티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및 농식품산업과 소관 ⸢2024년도 나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해 상생푸드 커뮤니티 센터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농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예정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생푸드 커뮤니티센터의 전경 및 실내를 둘러보며 두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5일에 열린 제1차 회의를 통해 농업정책과 소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으나 보다 추가적인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업정책과의 농촌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