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마크 콜먼(59)이 미국 오하이오 주 프리몬트에 위치한 자택에서, 화재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 7시(동부 표준시 기준) 스위스 언론사 'WTOL 11'은 "오늘 오전 4시 미국 오하이오 주 프리몬트에 위치한 사우스 리버 로드(South River Road) 2700블록의 한 집에서 화재가 났다. 현장에 출동했던 한 소방서장의 말에 의하면 '가족들은 집 밖에 나와있었고, 애완견을 구하려던 한 남성이 끝내 병원에 이송됐다'고 한다. 추가로 전해진 바에 따르면 애완견은 끝내 사망했고, 주방에서 화재가 시작됐으며, 집은 완전히 전소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WTOL 11'을 비롯한 해외 언론사들이 해당 화재사건이 발생한 집을 콜먼의 집이라고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고 지인들과 가족들의 SNS 게시물들이 올라오면서 전소된 집이 그가 거주하던 집으로 알려졌다. 몇시간 뒤인 12일(현지시각) 오후 마크 콜먼의 딸인 모건 콜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우리 아버지(마크 콜먼)는 (그의)부모님과 해머(애완견)와 함께 집 화재에 연루됐다. 나의 아버지는 가까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종합격투기 10년차 파이터' Amir Aliakari(37·이란)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강지원(29)한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지냔 3월 1일 카타르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수용인원 1만5300명)에서는 'ONE 166'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Amir Aliakbari는 '원챔피언십 헤비급 챔피언' 출신의 Arjan Bhullar(38·캐나다)를 꺾었다. 이번 경기는 '2010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96kg · 2013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120㎏ 우승자' Amir Aliakbari와, '2010 영(국)연방경기대회 레슬링 자유형 –120㎏ 금메달리스트' Arjan Bhullar가 펼친 월드클래스 그래플러 간의 mma 맞대결이었다. 그렇기에 이 대결에서 이긴 Aliakbari의 위상이 올라간 것은 당연하다. 이에 원챔피언십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mir Aliakbari가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헤비급 챔피언(3체급 동시)' Anatoly Malykhin(36·러시아)과의 2차전 기회를 향해 큰 발걸음을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전설적인 복서' 마이크 타이슨과 '초대형 복싱 유튜버' 제이크폴 간의 복싱 맞대결이 성사됐다. 7일 밤 11시 경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은 각각 SNS를 통해 복싱 경기 성사 소식을 알렸다.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복싱 경기 소식은 여러 매체를 통해,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둘 간의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경기는 오는 7월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월링턴에 위치한, NFL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구장인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그리고 Most Valueable Promotions(MVP)의 주최로 대회가 진행되며, 글로벌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생중계 될 예정이다. 아직 경기 룰-파이트 카드(전체 대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크 타이슨(57·미국)은 1985년부터 2005년까지 프로 복싱 선수로 활동했으며, 58전 50승 6패 2무(44KO 승)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신체조건은 프로필 상 신장:178cm, 체중:100kg, 리치(팔길이):180cm이다.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진 그는 세계적인 복서들과 겨룬 끝에 복싱 헤비급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Tang Kai(28·중국)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페더급 통합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월 1일 카타르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수용인원 1만5300명)에서는 'ONE 166'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정규 챔피언' Tang Kai는 '잠정 챔피언' Thanh Le(39·미국)를 3라운드 펀치 TKO로 꺾었다. 이에 원챔피언십은 Tang Kai에게 경기력 우수 상금 5만 달러와, 카타르 스폰서가 후원한 26파운드(1만1793g)의 금을 상품으로 줬다. 이는 3월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한국 환율과 금 시세로 따져봤을 때, 보너스는 6657만 원이고 금의 가치는 10억4997만 원이다. 그 뜻은 Tang Kai가 원챔피언십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후, 기본 대전료를 제외하고 받은 보너스만 11억 원을 넘긴다는 얘기다. 이렇게 된 건 Tang Kai가 3라운드 종료를 12초 남겨 놓고 라이트 크로스 카운터로 Thanh Le를 다운시킨 후, 그라운드 상황에서의 파운딩을 통해 승리를 멋지게 확정한 덕분이다.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페더급 챔피언' 제도는 2013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원